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 선정

2023-04-07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4월 3일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으며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구독형 금융 데이터 처리 자동화 B2B SaaS ‘PrismStudio’) △웍스메이트(건설 일자리 구인구직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 △별따러가자(AIoT 모션센서 기반 모빌리티 안전 운행 관리 솔루션 ‘라이더로그’) △왓섭(고객 프로파일링 및 중소상공인을 위한 구독 판매용 SaaS 개발) △피치그로브(개인 간 기간 약정 솔루션을 통한 공동 구독 플랫폼 ‘링키드’) △브릿지코드(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TAX, Audit, Deal) 서비스) △후시파트너스(중소/중견 기업의 온실가스 통합관리기술 개발, 감축량 정보 제공) △인피닛블록(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통합 관리 핀테크 플랫폼) △그로잉랩(펀더멘탈 데이터 중심 원클릭 기업정보 시각화 솔루션 ‘버틀러’) △인프라시프트(공간정보 법률융합 분석 시스템) △어슈런스(보험회사와 보험금 분쟁 고객에게 손해사정사 서비스 등 솔루션 제공) △케이티피(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부가세 즉시 환급 솔루션)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8개월간(2023. 4.~2023. 11.) 기술 내재화 자금(평균 7000만원) 및 핀테크 특화 프로그램(핀테크 창업 전문 교육, 핀테크 지원 사업 연계, 핀테크혁신펀드 등 투자 유치 지원,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간 협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편성된 창업지원 예산은 AI·빅데이터 등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에 대해 기술 내재화 자금 지원, 핀테크 특화 전문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금융 분야 디지털 딥테크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intech.or.kr

연락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창업지원부
김세진 부장
02-6375-15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