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G, 2023년 정시성 리그에서 세계 최고 정시성 항공사 및 공항 발표
All Nippon Airways와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이 1위에 오르며 일본이 세계 메가 항공사 및 메가 공항에서 상위 차지
세계 20대 메가 항공사 가운데 정시성(OTP) 88.79%의 All Nippon Airways가 1위를 차지했고, Japan Airlines(2위, OTP 88.07%)가 뒤를 이으며 일본이 상위를 차지했다. LATAM Airlines(OTP 85.03%)가 3위, Azul Airlines(OTP 84.87%)가 4위에 올랐으며 6위를 차지한 Delta Air Lines(OTP 81.79%)를 포함해 다섯 개의 미국 항공사가 상위 10대 항공사에 대거 포진했다.
20대 메가 항공사 안에 든 다섯 개의 유럽 항공사 가운데서는 KLM Royal Dutch Airlines가 11위(OTP 73.06%)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세계 20대 저가 항공사(LCC) 가운데서는 독일의 Eurowings(OTP 95.26%)가 1위를 차지했고, Thai AirAsia(2위, OTP 92.33%), 제주항공(3위, OTP 91.84%)이 뒤를 이었다. 라틴아메리카 항공사 가운데서는 Viva Air Colombia(OTP 81.63%)가 7위, 미국 항공사 가운데서는 Southwest Airlines(OTP 71.61%)가 14위를 차지했다.
세계 20대 메가 공항 가운데는 도쿄 하네다가 OTP 88.06%로 1위에 올랐고, 북미에서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OTP 80.08%)이 2위, 멕시코시티 국제공항(OTP 72.73%)이 12위를 차지했다. 유럽 대형 공항들의 OTP는 지난여름 겪은 운영 자원 문제에 영향을 받았다.
OAG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John Grant는 “항공사들이 운영 압박과 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글로벌 정시성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이다"며 “항공사가 새로운 항공기를 주문하고 새로운 항로가 발표되고 인력 난항이 수그러드는 듯이 보이면서, 여행 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인사이트와 기준 세부 사항에 대한 전체 보고서를 보려면 OAG의 2023년 정시성 리그를 다운로드하면 된다. https://www.oag.com/punctuality-league-2023
OAG 개요
OAG는 글로벌 여행 업계를 위한 선도적인 데이터 플랫폼으로 1929년 이래 항공 여행 생태계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왔다. 영국에 본사를 둔 OAG는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oag.com)를 방문하고 트위터에서 @OAG Aviation을 팔로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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