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룸베르거,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75억달러로 2022년 2분기, 2021년 3분기보다 각각 10%, 28% 증가
북미 외 해외 매출 59억달러로 각각 13%, 26% 증가
북미 매출 15억달러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 2021년 3분기보다 37% 증가
GAAP EPS 0.63달러로 2분기보다 6% 감소하고 2021년 3분기보다 62% 증가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 제외한 EPS 0.63달러로 각각 26%, 75% 증가
영업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 각각 16억달러, 11억달러 기록
이사회, 주당 0.175달러 현금 배당 승인
3분기 실적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gzPYH1)
올리비에 르 푸흐(Olivier Le Peuch) 슐룸베르거 최고경영자는 “사업부와 지역 전반의 글로벌 모멘텀과 탄탄한 경영이 반영된 3분기 실적 호조로 순조로운 하반기 출발을 알렸다”며 “북미 외 사업이 빠르게 성장해 이미 탄탄한 수준의 북미 사업 활동을 보완하면서 다시 한번 분기별 매출과 마진이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푸흐 최고경영자는 “회사 전반에 걸쳐 매출이 7억달러 이상으로 2분기보다 10% 증가했고,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26% 늘었다”며 “세전 부문별 영업 이익률은 18.7%로 161bps 늘었고, 잉여현금흐름은 1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단행한 수익 집중 전략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EPS와 세전 부문별 영업 이익률 모두 2015년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푸흐 최고경영자는 “2021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8% 증가했고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EPS와 세전 부문별 영업 이익률이 각각 75%, 320bps 늘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에서 연안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유정 활동이 늘면서 유정건설 및 생산시스템 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슐룸베르거가 유정 시장에서 다진 선도적인 입지가 탄탄한 수익 성장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꾸준한 백로그(backlog) 전환, 탄탄한 기술 도입, 점점 커지고 있는 가격 책정 개선의 효과가 3분기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저류층 거동(Reservoir Performance) 사업 매출도 늘었고, 2분기 발표한 탐사 데이터 이전료가 디지털 솔루션 매출을 상쇄하면서 디지털·통합(Digital & Integration) 사업 매출은 감소했다.
북미 외 해외 사업 중심으로 매출 호조… 2019년 3분기 수준 상회
푸흐 최고경영자는 “굴착 장비의 수가 2019년보다 약 25% 적긴 하지만 2분기보다 26%, 2021년 3분기보다 26% 증가해 2019년 3분기 수준을 넘어선 북미 외 해외 사업 매출이 3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며 “3분기 실적 호조는 슐룸베르거가 시장 참여 확대를 통해 이룬 결과를 반영하며, 꾸준한 성장 잠재력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각각 21%, 14% 증가한 유럽·독립국가연합(CIS)·아프리카와 남미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전반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생산시스템 사업의 매출 증가와 유정건설 사업의 가격 책정 개선 및 활동 증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러 사업부의 아시아 활동 증가와 저류층 거동 사업의 중동 매출 증가에 힘입어 중동·아시아 매출은 2분기보다 8% 늘었다.
핵심 사업인 유전건설 및 생산시스템 사업 실적 호조
푸흐 최고경영자는 “슐룸베르거 코어(Schlumberger Core)가 글로벌 입지, 선도적 기술 포트폴리오, 가격 책정 개선을 활용해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CIS·아프리카·남미의 굴착 활동과 가격 책정 개선에 힘입어 유정건설 사업 매출이 2분기보다 15% 증가해 굴착 장비의 수 증가세를 웃돌았다. 북미 외 지역 연안 분지 중심의 제품 납품 및 백로그 전환 증가에 힘입어 생산시스템 사업 매출도 14% 증가했다. 저류층 거동 사업 매출은 특히 중동·아시아·유럽·CIS·아프리카 지역에서 가격 정책 개선과 육·해상 개입, 평가, 자극 활동이 증가해 전 분기보다 9% 상승했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하면 36% 증가한 유정건설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부의 매출이 두 자릿수 늘었다.
유정건설과 저류층 거동 사업의 영업 이익률이 2분기보다 각각 403bps, 209bps 늘었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하면 가격 책정 및 영업 레버리지 개선에 힘입어 635bps 증가한 22%를 기록했다.
업스트림 투자의 공급 주도 디커플링과 건설적 에너지 펀더멘털
푸흐 최고경영자는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지만 에너지 산업 펀더멘털이 매우 건설적”이라며 “한정적인 여분의 글로벌 생산능력과 에너지 위기가 불거진 가운데 시장의 균형을 다시 잡고 공급망을 강화하는 한편 여분의 생산능력을 회복하려면 세계가 시급히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푸흐 최고경영자는 “이런 역학과 시급성이 균형 회복을 둘러싼 역학과 긴급성이 일으킨 공급망 주도 업사이클링의 특징은 단기 수요 변동성으로부터의 업스트림 투자 디커플링”이라며 “상품 가격을 우호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OPEC 플러스(OPEC+)’의 결정에 따른 단기 수요 궤도도 투자 수요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푸흐 최고경영자는 “산업계도 전 세계 E&P 사업자들과 함께 자본을 배치하고 디지털을 비롯한 각종 기술을 도입하며 석유·가스 탈탄소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건설적인 펀더멘털과 장기적 추세가 여러 해에 걸쳐 슐룸베르거의 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탄한 실적으로 한해 마무리
푸흐 최고경영자는 “사업 전반의 매출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20% 이상 늘었고 GAAP 기준 EPS는 83% 증가했다”며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EPS와 세전 부문별 영업 이익률도 각각 67%, 285bps 늘었다”고 말했다. “슐룸베르거 팀이 이룬 우수한 실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런 흐름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 이익률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푸흐 최고경영자는 “결론적으로 슐룸베르거는 3대 성장 동력인 코어, 디지털, 신에너지에 대한 전략과 기회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건설적인 석유·가스 시장 펀더멘털과 에너지 안보, 에너지 전환을 앞당겨야 한다는 긴급성에 힘입어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및 저탄소 석유·가스 생산에 대한 투자가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슐룸베르거는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의 다양한 기회를 살려 장기 실적 호조를 이어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며 “기술 중심 기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뒷받침하는 석유·가스 및 산업 탈탄소화, 신에너지 시스템을 망라한다”고 덧붙였다.
푸흐 최고경영자는 “최근의 규제 결정과 인센티브는 슐룸베르거의 강력한 투자 전망과 전략적 방향을 뒷받침한다”며 “슐룸베르거는 기술과 글로벌 입지, 산업화 역량을 활용해 에너지 산업을 이끌고 고객과 이해 당사자에게 뛰어난 가치를 전달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흐 최고경영자는 “슐룸베르거가 회복 탄력적이고 균형 잡힌 에너지 시스템을 향한 혁신을 이끌 미래를 생각하면 기대가 크다”며 “다가오는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산업, 매출 성장 목표, 수익 잠재력에 대한 슐룸베르거의 관점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 활동
2022년 8월 30일 슐룸베르거, 에이커솔루션즈(Aker Solution), 서브시7(Subsea 7)은 해저 생산의 효율성과 혁신을 이끌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저 가스 압입, 전기 해저 생산 시스템, 기타 전화 역량 등의 혁신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를 모아 고객의 탈탄소화 목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 당국의 승인과 기타 관례적 마감 조건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0월 슐룸베르거는 발행금리 2.65%의 선순위 채권 6억달러, 금리 3.625% 선순위 채권 2억9500만달러 등 모두 2022년 만기인 미지급 채권 8억9500만달러를 상환했다.
2022년 10월 20일 슐룸베르거 이사회는 2022년 12월 7일에 등록된 주주를 대상으로 보통주 1주당 0.175달러의 분기별 현금 배당을 2023년 1월 12일에 지급하는 안을 승인했다.
지역별 매출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gzPYH1)
북미 외 해외
시추 활동 증가와 개선된 가격 정책으로 유정건설 사업 매출이 증가하면서 남미 매출이 2분기보다 14%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생산시스템 사업은 브라질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2021년 3분기에 비해서는 시추 활동 증가와가격 정책 개선에 힘입어 30% 증가했다. 아르헨티나의 자극 및 시추 활동 증가와 브라질 생산시스템 매출 호조가 2021년 3분기 대비 매출 성장에 이바지했다.
유럽·CIS·아프리카 매출은 2분기보다 21% 증가한 20억달러를 기록했다. 유정건설 사업 매출 호조와 가격 정책 개선, 유럽과 스칸디나비아의 생산시스템 매출 강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활동 증가의 영향이 컸다. 유럽과 스칸디나비아 생산시스템 매출은 2021년 3분기보다 38% 늘었다.
아시아 전역의 전반적인 활동 증가와 중동 저류층 거동 매출 증가에 힘입어 중동·아시아 매출은 2분기보다 8% 증가한 23억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3분기보다 15% 늘었다. 아시아의 전반적 활동 증가, 중동의 신규 프로젝트 활동 증가, 이라크와 UAE의 시추 활동 증가, 오만의 자극 매출 성장의 영향이 컸다.
북미
북미 매출은 육상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2분기에 발표한 이전 비용으로 인해 미국 멕시코만 탐사 데이터 매출이 줄면서 2분기와 비슷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육상 매출 성장은 시추 활동 증가, 유정 및 표면 생산시스템 매출 증가, 가격 책정 개선에 힘입어 굴착 장비의 수 증가세를 웃돌았다.
2021년 3분기와 비교하면 37% 증가했다. 각각 62%, 23% 증가한 유정건설 및 생산시스템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부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사업별 매출
디지털·통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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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통합 사업부 매출은 2분기보다 6% 감소한 9억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아시아·유럽·CIS·아프리카·남미 디지털 사업 매출이 늘었지만, 북미 매출은 탐사 데이터 매출 하락으로 감소했다.
2021년 3분기보다는 11% 늘었다. 캐나다를 중심으로 디지털 매출과 자산성과솔루션(APS) 프로젝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디지털·통합 사업부의 세전 영업 이익률은 2분기보다 586bps 감소한 34%를 기록했고, 2021년 3분기보다 119bps 감소했다.
저류층 거동 사업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gzPYH1)
저류층 거동 사업 매출은 2분기보다 9%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아시아·유럽·CIS·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증가한 육상과 해안의 개입 및 자극 활동의 영향이 컸다. 미국 멕시코만 개입 활동의 증가가 북미 성장을 이끌었다.
2021년 3분기보다 22% 증가했다. 중동·아시아 매출이 30% 증가했고, 육상과 해안의 개입 및 자극 서비스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저류층 거동 사업의 세전 영업 이익률은 2분기보다 209bps 증가한 17%를 기록했다. 북미·중동·아시아·남미를 중심으로 증가한 해안·개발 활동이 수익성 강화로 이어졌다.
2021년 3분기보다 77bps 증가했다. 북미·유럽·CIS·아프리카 영업 이익률이 크게 상승했다.
유정건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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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건설 사업 매출은 2분기보다 15% 증가한 31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CIS·아프리카·남미에서 신규 프로젝트 활동이 늘고 가격 정책이 개선되면서 굴착 장비의 수 증가세를 웃돌았다. 북미에서는 분기별 매출 증가 폭이 미국 육상과 해안의 굴착 장비의 수 증가세를 상회했다.
2021년 3분기보다 각각 60% 이상 증가한 북미와 남미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과 탄탄한 가격 정책 개선에 힘입어 36% 늘었다. 유럽·CIS·아프리카 매출이 28% 늘었고 중동·아시아 매출은 16% 증가했다. 육상과 해안의 시추액 및 측정 매출에 힘입어 사업부 전반의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유정건설 사업부의 세전 영업 이익률은 2분기보다 403bps 증가한 22%를 기록했다. 남미를 중심으로 사업부 내 전 분야에서 개선된 수익성의 영향이 컸다.
2021년 3분기보다 635bps 증가했다. 사업부 내 전 분야에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산시스템 사업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gzPYH1)
생산시스템 사업 매출이 2분기보다 14%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외 해외에서 증가한 제품 인도와 백로그 전환의 영향이 컸다. 해저 및 유정 생산시스템 인도 증가에 힘입어 사업부 내 전 분야에서 유럽·CIS·아프리카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남미에서는 해저 및 미드스트림 생산시스템 매출이 호조를 기록했다. 중동·아시아에서는 유정, 표면, 미드스트림 생산시스템 매출이 늘었고, 북미에서는 미국 육상을 중심으로 유정·표면 생산시스템 매출이 증가했다.
2021년 3분기보다 유럽·CIS·아프리카·북미·남미를 중심으로 제품 인도와 신규 프로젝트가 늘면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생산시스템 세전 영업 이익률을 2분기보다 142bps 증가한 10%를 기록했다. 판매량 증가로 인한 운영 레버리지 개선의 영향의 컸다.
2021년 3분기보다 55bps 소폭 상승했다. 늘어난 물류 비용과 비우호적인 매출 믹스(mix)가 거래량 증가분을 상쇄했다.
3분기 주요 성과
슐룸베르거는 석유·가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 사이클에 발맞춰 중동과 연안 분지를 중심으로 북미와 북미 외 해외에서 잇따라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슐룸베르거가 3분기에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노르웨이에서는 에퀴노르(Equinor)로부터 크리스틴 소어 및 홀턴 이스트 유전의 11개 유정 계약을 수주했다. 전기 와이어라인 로깅, 시추, 측정,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하는 통합 서비스 계약이다. 2023년 말 작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와 5년 와이어라인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육상과 해안의 오픈홀 및 케이스홀 와이어라인 로깅, 튜빙-컨베이드(tubing-conveyed) 천공, 데이터 가공 및 해석을 포함하는 계약이다. 최대 1만5000psi의 유압 프랙 패커(frac packer), 3D 원거리 음파 서비스, 광섬유 솔루션 옵티크(Optiq[*]), 다기능 분광학 서비스 펄사(Pulsar[*])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이 배치돼 여러 프로젝트의 신구 유정을 평가하고 유정 생산 및 주입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2022년 4분기에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4억8200만달러 규모의 시추 관련 5년 서비스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 2년 연장이 가능하며 드릴 비트, 방향성 시추, LWD(logging-while-drilling) 서비스를 포괄한다. 슐룸베르거는 첨단 방향성 시추 및 로깅 서비스로 효율성 및 저탄소 제고, 배럴당 탄소 집약도 축소를 추진하는 ADNOC를 지원할 예정이다.
· 브라질에서는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차세대 전기수중펌프(ESP) 시스템 ‘맥스포르테(MaxFORTE[*])’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페트로브라스는 맥스포르테를 주바르테 심해 유전에 배치할 예정이다. 슐룸베르거는 원격 ESP 감시, 개입, 분야별 전문 기술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계약은 10년 연장이 가능하다. 현재 페트로바스의 브라질 캄포스 분지 해저 개발용으로 설계된 1세대 맥스포르테 ESP 시스템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제조에서 설치에 이르는 엄격한 품질 관리에 힘입어 4년 넘게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브라질에서는 에나우타(Enauta)와 애틀랜타 유전 해저 생산 시스템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애틀랜타 유전은 산토스 분지에 있는 에나우타의 핵심 석유 생산 자산이다. 해저 다면 부스팅 시스템, 해저 트리 등 다양한 해저 유전 검증 기술이 계약에 포함돼 있다. 기존 유정을 통합하고 미래의 애틀랜타 유전 개발을 뒷받침할 강력한 솔루션이다.
· 카자흐스탄에서는 카라차가나크 페트롤리엄 오퍼레이팅(Karachaganak Petroleum Operating B.V, KPO)과 탈탄소화 생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KPO는 플레어링을 제거하는 기술을 사용해 탄화수소 이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유정당 약 1만 미터톤 규모의 CO2e(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를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와이어라인, 유정 정리, 생산량 확대, 유정 블리드오프 패키지를 포함하며 신속 생산 대응 솔루션 ‘프로덕션 익스프레스(Production ExPRESS[*])’를 통해 인도될 예정이다. 슐룸베르거는 트랜지션 테크놀로지스(Transition Technologies[*])와 함께 유정 테스트 분리기 ‘클린페이즈(CleanPhase[*])’, 횡형 다단 표면 펌프 ‘REDA 멀티페이즈 HPS(REDA Multiphase HPS[*])’, 표면 다단 플로우미터 ‘Vx 스펙트라(Vx Spectra[*])’ 등을 통해 제로(zero) 플레어링을 달성할 계획이다.
· 캐나다에서는 BP캐나다에너지그룹(BP Canada Energy Group ULC, BP)과 에페수스 심해 탐사 유정을 위한 통합 유정 건설 및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유정 건설, 저류층 평가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포함하며 2023년 시작될 예정이다.
· 미국에서는 덴버리 온쇼어(Denbury Onshore, LLC)와 유회수 시범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한 다중 범위 계약을 체결했다. 생산한 유체에서 고농도 이산화탄소를 처리하는 전기 잠수식 펌프 REDA[*], 다운홀 로깅, 코링, 코어 연구 분석, 다운홀 완공 설비, 광섬유 솔루션 옵티크(Optiq)를 이용한 영구 DTS(distributed temperature sensing) 및 AS(acoustic sensing) 등을 포함한다. 옵티크는 분포 온도 및 어쿠스틱 분석에 대한 슐룸베르거의 전문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통해 운영 감시 및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운영 회복 및 유지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 BOE 익스플로레이션앤프로덕션(BOE Exploration & Production LLC)과 멕시코만 시추선 위탁 다중 계약을 체결했다. 슐룸베르거는 심해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 선도적 기술을 BOE 프로젝트에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은 시추 도구, 접합, 이수 검층, 시추, 완공, 설비·제품용 계약 등을 포함한다. 2023년 초에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슐룸베르거는 2023~2024년에 시행될 셰난도아(Shenandoah) 프로젝트용 완공, 랜딩 스티어링, 튜빙-컨베이드 천공, 표명 유정 검사, 코일드-튜빙(coiled-tubing)·케이스드홀(cased-hole) 와이어라인 계약도 수주했다.
· 슐룸베르거의 해저 기술, 생산 및 처리 시스템 사업부인 원서브시(OneSubsea®)와 파트너 서브시7(Subsea)이 코스모스 에너지 멕시코만 오퍼레이션(Kosmos Energy Gulf of Mexico Operations, LLC)과 멕시코만 오드잡(Odd Job) 유전 엔지니어링·조달·건설·설치(EPCI) 계약을 체결했다. 원서브시는 해저 다면 부스팅 시스템, 톱사이드 설비, 25km 길이의 통합·제어 엄빌리컬(umbilical)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리, 엔지니어링, 조립, 검사는 원서브시가 수행하고 현장 이송 및 설치는 서브시7이 맡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시설에 통합될 예정으로 비용·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슐룸베르거는 인접 산업에 기술을 응용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성을 접목해 다음과 같은 에너지 생산을 뒷받침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 터키를 대표하는 지열 투자사 조를루에네르지(Zorlu Enerji)와 전력 효율성이 높은 지열 전기 수중 펌프(ESP) ‘REDA 서멀(REDA Thermal[*])’ 14대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조를루에네르지는 7월에 배치된 REDA 서멀을 통해 키즐데레 지열 발전 시설의 탄소 제로 발전량을 약 1.7MW 끌어올렸다. 계약은 ESP 관찰·감시용 디지털 서비스를 포함한다. REDA 서멀 펌프는 엔달피(enthalpy) 지열 유정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솔루션이다. 슐룸베르거의 종합 지열 컨설팅·서비스 계열사 지오섬엑스(GeothermEx)의 전문 기술을 활용했다.
슐룸베르거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은 핵심 성장 동력이다.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고 디지털 솔루션을 도입해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슐룸베르거가 업계 지도자, 분야별 전문가, 디지털 전문가 1250여 명이 참여한 ‘디지털 포럼 2022(Digital Forum 2022)’를 개최해 산업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겨 더욱 높은 가치와 저탄소를 제공하는 디지털의 힘을 조명했다.
· 슐룸베르거와 아람코(Aramco)가 탄소 배출 저감이 어려운 산업 부문에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제공할 디지털 플랫폼 협업·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석유·가스, 화학, 유틸리티, 시멘트, 철강 기업들이 배출량을 수집·측정·보고·검증해 차별화된 탈탄소화 방식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산업계의 오늘과 내일의 지속 가능성 활동을 뒷받침해 궁극적으로 물 지속 가능성 및 관리, 메탄 배출량 측정, 플레어링 저감 및 예방, 탄소 포집 및 저장 등의 워크플로를 포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 렙솔(Repsol)이 슐룸베르거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의 인지형 E&P 환경 ‘DELFI[*]’를 배치해 하표면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렙솔은 클라우드 역량 활용 방식을 쇄신하는 전략을 이행하고 있다. DELFI 환경은 지질지구물리학(G&G) 워크플로를 개선해 렙솔을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렙솔은 DELFI 페트로테크니컬 슈트(DELFI Petrotechnical Suite)와 DELFI 온디맨드 저류층 시뮬레이션(DELFI On Demand Reservoir Simulation)를 조직 전반에 배치해 유전 개발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에 힘입어 세계 곳곳에 포진한 지구과학 직원들의 협업과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류층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처리 요건의 규모는 필요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DELFI 애자일 저류층 모델링(DELFI Agile Reservoir Modeling)’ 워크플로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렙솔의 개발자들은 플랫폼의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네이티브 솔루션을 배치할 수 있다.
· 브라질 최대 민간 천연가스 사업자이자 통합 에너지 기업인 에네바(ENEVA S. A.)가 인지형 E&P 환경 DELFI의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를 지원하기 위해 슐룸베르거와 계약을 체결했다. DELFI 환경의 교차 영역 석유 기술 액세스, 탐사, 생산, 공학, 통합 저류층 모델링, 이행 전문가 서비스 등이 계약에 포함돼 있다. 에네바를 다음 단계의 디지털화로 이끌 종합 디지털 로드맵에 따라 이행될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 빈터쉘 데아(Wintershall Dea)가 하표면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 ‘테라노바(Terra Nova)’를 앞당기기 위해 슐룸베르거를 우선 파트너로 선정했다. 빈터쉘 데아는 단일 레퍼런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OSDU™’를 위한 DELFI 데이터 에코시스템(DELFI Data Ecosystem)의 오픈소스 코드를 활용해 조직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하표면 데이터 플랫폼 배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빈터쉘 데아의 목표는 OSDU 데이터 플랫폼을 배치해 데이터 분석 효율성을 높이고, 검색 및 발견 데이터를 늘리는 한편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활용하는 것이다.
· 슐룸베르거는 마이크로소프트 에너지 데이터 서비스(Microsoft Energy Data Services)를 기반으로 한 ‘슐룸베르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Schlumberger Enterprise Data Solution[*])’을 출시했다. 새로운 에너지 데이터용 개방형 산업 표준인 OSDU 기술 표준 요건에 맞춰 가장 포괄적인 하표면 데이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이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규모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전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하면 단대단 데이터 중심 워크플로를 고객사의 규모의 맞춰 조정할 수 있다. 하표면에서 생산, 유정 건설로 업스트림 데이터 기능을 확대해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은 첨단 워크플로를 앞당겨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프를 선정·평가·설계해 대규모 이산화탄소를 신속하게 격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트로나스(PETRONAS)와 셰브론(Chevron)이 일찌감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했다.
· 슐룸베르거는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들이 슐룸베르거 디지털 플랫폼의 개방성과 확장성을 이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파트너 프로그램(Digital Platform Partner Program)’을 발족했다. 슐룸베르거 고객들은 다양한 상호 운용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서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내리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9개 ISV가 슐룸베르거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슐룸베르거는 새로운 파트너를 신속히 맞이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형 프레임워크로 설계했다. DELFI 디지털 E&P 플랫폼을 통해 구축·배치되며 업계 표준 데이터 플랫폼과 매끄럽게 통합된다. 워크플로와 조직 전반의 상호 운용성에 힘입어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고객들이 슐룸베르거의 기술을 도입해 시추, 생산, 통합 운영의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 슐룸베르거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석유·가스 자산의 탐사 및 개발에 대한 효율성과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춘다. 3분기에 슐룸베르거의 기술을 도입한 고객사는 다음과 같다.
· 텍사스 동부의 KJ에너지(KJ Energy)가 슐룸베르거의 기술을 원격으로 사용해 코튼 밸리 포메이션에서 유정 7곳을 시추하는 한편 시추 효율성을 꾸준히 제고하고 있다. 파워드라이브 오빗G2(PowerDrive Orbit G2[*]) 회전 조향 시스템, 엑스볼트 G2(xBolt G2[*]) 시추 가속 서비스, 액스블레이드(AxeBlade[*]) 융기형 다이아몬드 비트 등으로 구성된 유역 맞춤 바텀홀 어셈블리(BHA)를 활용해 가장 긴 구간에서 곡선 및 수평 시추를 성공시켰다. 또한 과거에 사용했던 모터 어셈블리 방식보다 시추 효율성을 50% 끌어올렸다.
· 카자흐스탄 서부의 카라차가나크 페트롤리엄 오퍼레이팅(KBO)이 슐룸베르거의 제로 플레어링 기술을 통해 130만 미터톤의 CO2e 배출량을 줄였다. 슐룸베르거는 화학적 개입을 필요하지 않는 신속 생산 대응 솔루션 포트폴리오 ‘프로덕션 익스프레스’에 속하는 표면압 부스팅 패키지를 배치했다. 전통적인 솔루션은 석유 생산을 지원하지만 생산된 가스의 플레어링 처리 비용이 많이 들고 배출량도 많다. KBO는 슐룸베르거의 횡형 다단 표면 펌프 ‘REDA 멀티페이즈 HPS’와 표면 다단 플로미터 ‘Vx 스펙트라(Vx Spectra)’를 활용해 플레어링을 완전히 제거하고 가스를 절약했다. KBO는 슐룸베르거의 통합 접근법에 힘입어 유정을 신속하게 생산 단계로 이끄는 한편 플레어링됐을 가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 슐룸베르거는 리비아에서 멜리타오일앤가스(Mellitah Oil & Gas)와 부 아티펠 유전의 석유 생산량을 4000bbl/d로 높이는 중재 캠페인을 시행했다. 100개 유정 생산량 제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슐룸베르거와 고객사 전문가들이 후보지 선전 과정에 참여해 생산 및 회복 증대 확률을 높였다. 슐룸레그거의 중재를 통해 최고의 폐쇄 후보 유정이 선정됐고, 슐룸베르거는 생산 및 건전성 로그를 수행해 전략적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생산 구역과 물 차단 플러그 설치 위치를 정했다. 이를 통한 생산성 증대로 멜리타오일가스는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슐룸베르거는 쿠웨이트에서 적적한 기술 조합을 통해 쿠웨이트오일컴퍼니(Kuwait Oil Company)가 부르간 유전 북부 지역의 자원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메이션 전반에서 신베드(thin-bed)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로 새로운 맞춤형 워크플로를 창출했다. 첨단 고화질 암석물리학 평가가 석유 생산을 성공적으로 확인했고, 이후 품질 샘플을 통해 검증하는 한편 3D 방사상 프로브 ‘사턴(Saturn[*])’으로 저류층 생산성을 파악했다.
· 슐룸베르거는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반이산화탄소 시멘트 시스템 ‘에버크레테(EverCRETE[*])’를 통해 하버에너지(Harbour Energy)가 약 1km 깊이에서 이산화탄소 함량이 높은 유정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장기 유정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산화탄소 노출에 반응하는 자기 회복 매트릭스를 보유한 에버크레테는 잠재적 개선 작업도 줄였다. 하버에너지는 에버크레테를 사용해 프로젝트의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63% 줄였다.
슐룸베르거는 신에너지 기술에서 분야 전문 기술과 기술 산업화 경험을 축적했기 때문에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슐룸베르거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슐룸베르거 신에너지 사업부가 ZEG ICC™ 기술을 탄화수소 가스에서 친환경 수소 생산용으로 확대하기 위해 ZEG파워(ZEG Power)의 투자를 유치했다. 토르웨이 에너지기술협회(IFE)가 개발한 ZEG ICC 기술은 흡수제 증진 개질을 기반으로 한다. ZEG은 노르웨이 콜스네스의 CCB 에너지 파크에서 첫 상용 플랜트를 연내 구축하고 2023년에 가동할 계획이다. CCB 에너지 파크는 구축 예정인 노던 라이츠 CO2(Northern Lights CO2) 저장 인프라를 접하고 있다.
·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신에너지 사업부는 이산화탄소 포집용 독점 비수용매(NAS)의 산업화 및 스케일업을 앞당기기 위해 RTI인터내셔널(RTI International)과 협정을 체결했다. NAS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철강·시멘트 산업과 발전 배출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배출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NAS의 차세대 흡수 기술을 사용하면 전통 흡수제보다 탄소 포집 효율성을 높이되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운영비를 크게 줄이고 CCUS 프로젝트 경제성을 제고할 수 있다. RTI인터내셔널과 슐룸베르거는 신속한 설계 및 프로세스 맞춤화를 지원하는 모델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포집 운영에 일대 혁신을 일으키는 한편 슐룸베르거의 세계적 입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의 시장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 네오리스에너지(NeoLith Energy)의 네바다 클레이턴 밸리 시범 플랜트에서 설비 설치가 시작된 가운데 슐룸베르거 신에너지 사업부는 지속 가능한 핵심 기술을 배터리 등급 리튬 화합물 제조 공정에 도입하기 위해 세계적 물 솔루션 공급업체인 그래디언트(Gradiant)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슐룸베르거의 네오리스에너지에 리튬 추출·제조 플로시트를 공급하고, 그래디언트는 리튬 솔루션을 농축하고 담수를 생성할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 힘입어 리튬 산업이 급증하는 미네랄 수요를 맞추고, 담수 소비량과 폐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기술 통합은 새로운 리튬 미네랄 추출 및 생산 시설에 적용되어 미개발 리튬 생산 지역은 물론 기존 리튬 생산 운영의 기회를 열 수 있다.
재무 실적표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gzPYH1)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에는 미국에서의 일반회계원칙(GAAP)에 따라 결정되는 재무실적에 더해 비-GAAP 재무지표(SEC의 규정 G에 정해진 바에 따라)도 포함돼 있다. ‘유동성’ 항목에서 언급된 비-GAAP 재무 지표에 더해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손실), 이에 더해 이로부터 추출된 지표(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희석 EPS,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슐룸베르거의 당기순이익[손실],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실효 세율, 조정 EBITDA 등을 포함)는 모두 비-GAAP 재무 지표다. 경영진은 이들 재무지표들로부터 청구 금액 및 대변기입액을 제외함으로써 슐룸베르거의 기간별 운영을 보다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이들 항목을 제외할 경우 가려질 수 있는 운영상의 추세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 지표는 또 일정한 인센티브 보상액을 결정하기 위한 실적 측정 지표로도 활용된다. 앞서 언급한 비-GAAP 재무지표는 GAAP기준 타 재무지표들에 더해 추가로 고려되는 지표로 GAAP기준 재무지표를 대신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지표가 아니다. 다음은 일부 비-GAAP 지표들을 비교 가능한 GAAP 지표들과 결합한 내역이다. 조정 EBITDA를 비교 가능한 GAAP 수치로 결합하는 경우, ‘보충 정보’ 항목(질문 9)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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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정보
자주 묻는 질문(FAQ)
1) 2022년 연간 자본 투자 가이던스는 얼마인가?
2022년 연간 자본 투자(CAPEX, 탐사 데이터 비용, APS 투자로 구성)는 약 22억달러로 예상된다.
2) 2022년 3분기를 기준으로 영업을 통한 현금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얼마였는가?
2022년 3분기의 영업을 통한 현금 흐름과 잉여현금흐름은 각각 16억달러, 11억달러를 기록했다.
3) 2022년 3분기 ‘이자 및 기타 소득’에 포함되는 항목은 무엇이었는가?
2022년 3분기 ‘이자 및 기타 소득’은 7500만달러였다. 이는 이자 수익 3300만달러, 지분법 투자 수익금 4200만달러고 구성된다.
4) 2022년 3분기 동안 이자소득과 이자 비용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2022년 3분기 이자소득은 3300만달러로 2분기보다 1400만달러 늘었다. 이자 비용은 1억2200만달러로 200만달러 감소했다.
5) 슐룸베르거의 세전 연결이익(손실)과 부문별 세전 영업이익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차이는 주로 기업 항목,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 이자소득 및 이자 비용 등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주식 기반 보상 비용, 특정 무형 자산 관련 상각비용, 특정 중앙 관리 이니셔티브 및 기타 비영업 항목도 포함된다.
6) 2022년 3분기의 실효세율(ETR)은 얼마였는가?
GAAP 기준으로 산출된 2022년 3분기 ETR은 2분기 15.8%에서 상승한 18.9%를 기록했다. 2021년 2분기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ETR은 18.6%였다.
7) 2022년 9월 30일 기준 기발행 보통주는 몇 주이며 직전 분기 말일 대비 증감률은 얼마인가?
2022년 9월 30일 기준 보통주는 14억1800만주였으며, 2022년 6월 30일 기준 보통주는 14억1400만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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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2년 3분기와 2022년 2분기의 기발행 주식 수의 가중 평균은 얼마였는가? 희석 주당순이익 계산에 활용된 희석을 고려할 때 이 수치는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평균 기발행 주식 수와 일관성을 갖는가?
2022년 3분기의 기발행 주식 수 가중 평균은 14억1800만주였으며 2022년 2분기에는 14억1400만주였다. 다음 표를 통해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을 제외한 기발행 주식 수 가중 평균과 평균 기발행 주식 수를 희석 주당순이익 계산에 활용된 희석 비율을 가정한 상황에서 그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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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2년 3분기, 2022년 2분기, 2021년 3분기의 연간 기준 슐룸베르거의 조정 EBITDA는 얼마였는가?
슐룸베르거의 조정 EBITDA는 2022년 3분기 17억5600만달러, 2022년 2분기 15억3000만달러, 2021년 3분기 12억9600만달러였으며, 산출 내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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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EBITDA는 청구 금액 및 대변 기입액, 감가상각, 양도, 이자비용, 이자 수익을 제외한 세전 수익을 뜻한다. 경영진은 조정 EBITDA가 슐룸베르거에 중요한 수익성 지표이며, 투자자와 경영진이 슐룸베르거의 운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평가하고 운영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경영진은 조정 EBITDA를 성과 지표로도 활용해 특정 인센티브 보상을 결정한다. 조정 EBITDA는 GAAP기준 타 재정 성과 지표에 더해 추가로 고려되는 지표로 이를 대신하거나 그보다 우수한 지표가 아니다.
10) 2022년 3분기, 2022년 2분기, 2021년 3분기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의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2022년 3분기, 2022년 2분기, 2021년 3분기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gzPYH1)
슐룸베르거(Schlumberger) 개요
슐룸베르거(뉴욕증권거래소: SLB)는 고객과 협력하는 에너지 탐사 기술 기업이다. 슐룸베르거 직원들은 세계 160개국이 넘는 지역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혁신 기술을 배포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원한다. 슐룸베르거는 12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를 탐사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l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표시는 슐룸베르거 또는 슐룸베르거 계열사를 의미한다. 기타 회사명, 제품명 및 서비스명은 각 소유자의 자산이다.
콘퍼런스 콜 정보
슐룸베르거는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에 실적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사업 전망을 발표하기 위해 콘퍼런스 콜을 개최한다. 콘퍼런스 콜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일반에 공개되는 이 콘퍼런스 콜에 참여하려면 행사 시작 약 10분 전에 콘퍼런스 콜 담당자에게 +1 (844) 721-7241(북미) 또는 +1 (409) 207-6955(북미 외)로 전화를 걸어 액세스 코드 8858313을 입력하면 된다. 콘퍼런스 콜이 끝난 직후부터 오디오를 통해 2022년 11월 20일까지 다시 들을 수 있다. 오디오 다시듣기 전화번호는 +1 (866) 207-1041(북미) 또는 +1 (402) 970-0847(북미 외)이며 통화가 연결된 후 액세스 코드 1942759를 입력하면 된다. 콘퍼런스 콜은 www.slb.com/irwebcast 에서 인터넷 생중계되며 청취만 가능하다. 인터넷 생중계는 2022년 11월 20일까지 같은 웹사이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
회사가 작성하는 2022년 2분기 실적 보도자료와 기타 자료는 연방증권법이 규정하는 의미에서의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며 역사적 사실이 아닌 모든 진술을 가리킨다. 이런 진술에는 ’예상하다’, ‘~일 수 있다’, ‘~할 수 있다’, ‘믿다’, ‘예측하다’, ‘계획하다’, ‘잠재적인’, ‘예상된’, ‘추정’, ‘계기’, ‘전망하다’, ‘추측하다’, ‘의도하다’, ‘내다보다’, ‘포부’, ‘목표’, ‘목적’, ‘생각하다’, ‘~해야 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할 것이다’, ’~일 것이다’, ’~일 것으로 전망하다’, ’~일 가능성이 있다’ 등과 같은 특정 단어가 자주 사용된다. 미래예측진술은 재무 및 성과 목표뿐 아니라 △슐룸베르거 사업 전망과 관련되거나 사업 전망에 근거한 기타 예측 또는 기대 △슐룸베르거 회사 전체 및 사업부별(특정 사업 라인별, 지역별 또는 각 사업부 내 기술별) 성장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와 증가 △석유 및 가스 가격 △에너지 전환 및 글로벌 기후 변화 관련 예측 또는 예상 △운영 절차 및 기술의 개선 △슐룸베르거 및 석유 가스 업계의 자본 지출 △디지털 및 슐룸베르거의 분지 특성을 포함하는 사업 전략과 슐룸베르거 고객사의 전략 △슐룸베르거의 실효 세율 △슐룸베르거의 APS 프로젝트, 합작 사업 및 제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대응 및 기타 확산되는 보건 위기에 대한 회사의 준비성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분쟁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원자재 수급 △미래의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상황 △미래의 유동성 △이익률 수준 등 미래의 영업 실적 등과 연관되거나 그 영향을 받는 예측이나 기대와 관련된 진술 등 다양한 정도의 불확실성이 내재된 문제를 다룬다. 이들 진술은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상황의 변화 △슐룸베르거 고객의 탐사 및 생산 지출의 변화와,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 수준의 변화 △슐룸베르거 고객 및 공급업체들의 운영 실적 및 재무 상태 △재무나 성과 목표를 비롯한 기타 예측과 기대 달성 실패 △슐룸베르거의 넷-제로 탄소 배출 목표나 잠정적인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실패 △세계 주요 지역의 일반적인 경제적, 지정학적, 비즈니스 상황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쟁 △외환 위기 △인플레이션 △가격 압박 △날씨와 계절적 요인 △보건 관련 팬데믹의 부정적인 영향 △원자재 가용성 및 비용 △ 운영상의 변경, 지연 및 취소 △슐룸베르거 공급망의 문제 △생산량 감소 △미래의 비용 청구 범위 △디지털 또는 슐룸베르거 뉴에너지 등 사업 전략과 이니셔티브를 통한 효율성 및 기타 의도된 이익을 인식하는 능력 부족 △비용 절감 전략 △해상 석유 및 가스 탐사, 방사능원, 폭발물, 화학 물질 및 기후 이니셔티브 관련 정부 규정 및 규제 요건의 변화 △탐사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에 대응하는 기술의 부족 △대체 에너지원 또는 대체재의 경쟁력 및 이 보도자료와 슐룸베르거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근 제출하거나 제공한 10-K, 10-Q, 8-K 양식 보고서에 구체적으로 언급된 내용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이 가운데 하나 이상의 위험이나 불확실성이 실현되는 경우(또는 개발 단계에서의 변경에 따른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 또는 회사의 근본적 가정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입증되는 경우, 실제 결과는 미래예측진술에서 언급된 것과는 크게 다를 수 있다. 슐룸베르거의 환경, 사회 및 기타 지속 가능성 계획과 목표와 관련해 이 보도자료에서 언급한 미래 예측 및 기타 진술은 해당 내용이 반드시 투자자에게 중요하다거나 SEC 제출 문서에 공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 과거, 현재 및 미래 예측적 환경, 사회 및 지속 가능성 관련 진술은 아직 전개되고 있는 진행 상황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 계속 진화하는 내부 통제 및 프로세스, 미래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가정에 근거한다. 이 보도자료의 진술은 발표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슐룸베르거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상황의 결과와 관계없이 그러한 진술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도나 책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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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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