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청소년센터, 국제청소년 교류의 새 장을 열어 ‘RUN&ON:리틀히어로’ 프로그램 운영

비대면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대응방안 논의 및 환경 활동, 문화 교류 진행

아시아 중심 5개국 청소년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벌이는 환경문화 교류 활동

뉴스 제공
잠실청소년센터
2022-09-21 09:30
서울--(뉴스와이어)--잠실청소년센터(센터장 최경학)가 여름방학 동안 한국 청소년 13명과 아시아 중심의 5개국(일본, 네팔, 방글라데시, 스위스, 필리핀) 청소년 11명이 비대면으로 모여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과 문화 교류’라는 목적으로 약 한 달 동안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 ‘RUN&ON:리틀히어로’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의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청소년국제 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잠실청소년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운영했다.

환경과 국제문화 교류에 관심이 많은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모여,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서로 논의하고 각국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토의한 후 △업사이클링 활동(친환경 캔들 홀더 만들기, 폐가죽 팔찌 만들기) △플로깅 활동(브이로그 영상 촬영) △환경 실천 빙고(일상 속 탄소 줄이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환경미션 활동을 각자의 위치에서 스스로 체험한 후 앞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을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4그룹으로 나눠 영어로 토의 및 과제를 매회 진행됐으며 개별 미션 활동으로 본인이 사는 지역과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플로깅이라는 환경정화 활동을 직접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하고 시사회를 통해 공유했다. 필리핀 참가자의 경우는 “플로깅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생각보다 운동도 되고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끝나도 계속해 나가고 싶다. 그리고 직접 가서 보지 못했지만, 친구들의 플로깅 영상을 통해 세계여행을 한 기분이 들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잠실청소년센터 담당자는 “국내 청소년은 물론 해외 청소년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업사이클링이나 플로깅 브이로그 촬영 등의 환경 활동 미션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놀랐다. 또한 국내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이 각자의 위치에서 세계시민의 의식을 가지고 환경문제를 서로 깊이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방법들을 찾기 위해 논의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이러한 국제환경문화 교류라는 좋은 기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잠실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잠실청소년센터 개요

잠실청소년센터(센터장 최경학)는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iDOS)가 송파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청소년의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 인재로 양성하고자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소통성장 플랫폼을 실현하고자 한다.

잠실청소년센터 플로깅 샘플 비디오: https://youtu.be/y2kDED6FVMQ

웹사이트: http://www.jamsilyouthcenter.or.kr/

연락처

잠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
박지원 청소년사업팀원
070-5223-2707
이메일 보내기

문의
청소년사업팀
070-5223-2708

이 보도자료는 잠실청소년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