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제는 유니버설 디자인시대’ 누림 아카데미 개최

누림센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용 방안 모색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7월 8일(금) 14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복지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찾아보고자 누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이다.

누림 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이해 △보편적인 삶과 도시 △모두가 활용하는 건축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주제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시 건축 혁신방안’이다.

특강을 맡은 강병근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공학박사다. 1970년대 말 장애인 건축 개념을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온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장애인 건축을 넘어 무장애 건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선구자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거제도 애광원과 한려해상공원 외도, 제주도 에코랜드 등의 설계를 맡았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법에 관한 법률 초안제정을 이끌었다.

이번 누림 아카데미는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7월 8일(금) 교육 당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매년 실시되는 누림 아카데미는 2021년도에 ‘실천하는 장애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장애학의 도전’ 저자 비마이너 김도현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사회적 관점을 공유하고 장애학적 관점에 기반한 현장서비스 실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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