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022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 기관 선정

2022-06-02 17:20
전주--(뉴스와이어)--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신규 추진하는 ‘2022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2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 사업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전북 주력 산업인 스마트농생명식품 분야에 참여해 최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역 주력 산업 분야 스케일업을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 농식품 산업 육성’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 내 농식품 분야 관련 유관 기관의 협업 확대로 사업 참여 기업들을 발굴·참여시키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련 기업들의 성장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 관리자는 “지역 내 스마트농생명식품 기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성장 단계에 있는 창업 기업들의 창업 생태계 기반 구축 및 고도화로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주관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전북도청의 2022년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농수산 식품 분야 특화 센터로서 초기 창업 기업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4개 농식품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입주 규모를 20개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개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실무를 겸비해 우리 농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겨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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