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풍수해 대비 현수막 지정 게시대 안전 점검 실시

2022-05-12 18:04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주민 안전 확보 및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 48개소로 사용 자재·접합 부위·용접 상태 등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안전 점검 기준에 따라 점검했다. 특히, 폭우, 강풍 등에 따른 게시대 전도, 추락 방지를 위해 지지대 시공 상태, 지반 침하, 균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점검을 통해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긴급 안전 조치 뒤 복구 작업과 꾸준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평 이사장은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폭우, 강풍 등으로 낙하, 전도 등의 우려가 높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 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 주차장 및 노상 주차장 운영, 거주자 우선 주차제 운영, 부정 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 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 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 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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