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구시 사물 인터넷 기반 주차 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

대구시 전용 사물 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 활용한 실시간 주차 정보 안내 서비스

2022-05-03 14:50
성남--(뉴스와이어)--스파이어테크놀로지가 대구광역시의 사물 인터넷(IoT) 기반 주차 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차량 증가와 함께 필수 수반되는 주차 문제는 오늘날 시민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주차장 위치와 가격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호황이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얼마나 어느 곳에 남아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대구시는 이런 주차장 배회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공공 주차장의 실시간 빈자리 주차 정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2023년부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대구시 전역에 구축된 사물 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으로 통신하는 주차 감지 센서를 공용 주차장에 설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빈자리 주차 정보는 물론 임산부, 여성, 장애인 전용 주차 정보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다.

서비스 특징은 대구시 전용 사물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을 사용해 수많은 센서의 통신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여성, 장애인, 임산부, 경차,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분화한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다. 이런 경제성, 상세성은 국내를 넘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국내 사물 인터넷 자가망 구축 실적 1위(17개 지방자치단체, 11개 공공·민간기업) 업체로 2022년 이음 5G 특화망 사업 부문을 추가했으며, 지자체 및 기업의 사물 인터넷 서비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개요

1998년 설립된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2G부터 5G에 이르는 이동통신 품질 측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KT 등 이동통신사에 꾸준히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16년 사물 인터넷(IoT) 시장에 진출하면서 업계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선도하는 ICT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이어테크놀로지의 장비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 측정 장비로 지정돼 매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품질 측정에 활용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이동통신 무선망 품질 측정 장비 ‘네티마이저’와 유선망 트래픽 품질 분석 장비 ‘넷프로버’ 시리즈다. 이동통신 무선 주파수(RF) 품질뿐만 아니라 음성 및 영상 통화 품질, SMS·MMS 품질, 무선 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LTE-A, 광대역 LTE 등 이종 무선망 표준을 동시 비교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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