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22 그린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수소자동차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 발간

2022-05-02 08:0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22 그린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글로벌 수소자동차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2년 1~2월 전 세계 수소자동차 판매량에서 현대차가 도요타를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글로벌 기업 및 세계 주요국은 경쟁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이에 따른 그린모빌리티로의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수소자동차는 친환경차 개발 보급과 수소경제 활성화라는 정책에 따른 동반 성장이 예상되며, 전기차에 비해 긴 주행거리와 낮은 연료 무게를 가져 장거리 운행이 유리함에 따라 수소상용차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자동차의 총판매량은 전년 대비 83.0% 증가해 1.7만대를 넘어섰다. Marklines은 2021~2030년 글로벌 수소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또한 H2리서치는 2030년에는 수소자동차가 100만대를 넘어선 105만대 규모로 성장하고, 누적 보급대수는 3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BloombergNEF는 2025년 글로벌 수소자동차 판매량 3.4만 대 중 한국과 일본이 전체 판매량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소자동차 산업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한국 등 자동차 선진국이 앞다투어 경쟁 중에 있다. 각국은 수소자동차 기술 로드맵을 발표하며 기술 선도를 위해 노력 중인데 미국은 지방정부 및 민간기업 중심으로 수소트럭·지게차 등 수소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고, 중국 또한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 발표 이후 상용차를 중심으로 연료전지차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일본은 도요타, 혼다 중심으로 수소자동차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주도하고 있으며, 독일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프로토타입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무공해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등을 발표하며 수소경제 이행 및 수소자동차로의 전환을 위한 목표와 추진과제 등을 설정했고,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소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궁극적으로 탄소 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자동차 원료원인 수소에너지에 대해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연료전지·수소 인프라 업체들은 그린수소 생산에도 힘쓰고 있다. 도요타는 그린수소를 제조·활용하는 수소충전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플러그파워는 그린수소 플랜트를 구축해 그린수소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수소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수소 생산, 저장, 운송, 충전 등 수소 기술의 응용 동향을 포함해 기타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수소자동차 관련 산업 동향과 기술 개발 동향을 조사·정리했으며,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외 정책 및 선도기업의 전략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이번 보고서가 수소자동차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고 유망 분야를 발굴해 이를 관련 기업에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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