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광주 서구청 취약계층 건강 검진 지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 건강 관리 위해 무료 건강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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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2-04-12 11:07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가 광주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대석)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 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MI는 11일 광주 서구청에서 서대석 구청장, 윤옥희 광주서구가족센터장,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윤인근 KMI광주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무료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KMI광주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40명이다.

KMI는 국가 건강 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 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2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 서구청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 검진을 비롯한 건강 사랑 나눔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 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이래 한국인의 임상 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 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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