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스마트 플라스틱으로 ‘SF+AW 2022’ 전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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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22-04-01 10:00
인천--(뉴스와이어)--한국이구스가 4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한다. 한국이구스는 신제품 SCARA 로봇을 필두로 다양한 산업 로봇 라인, LCA (Low cost automation)와 기존 이구스 플라스틱 품목의 신제품들을 시연할 계획이다.

LCA는 igus GmbH가 2019년 새롭게 론칭한 산업 로봇 전용 브랜드로 다관절 로봇암, 델타, 직동 로봇 등이 포함된다. 로봇 제품과 함께 로봇 모션 제어 소프트웨어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공급해 국내 다수의 중소기업들에까지 자동화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바 있다.

LCA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이구스 박재훈 사원은 “이구스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폴리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이구스 폴리머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것이 저비용 토탈 로봇 솔루션, LCA다”라며 “LCA는 로보링크(robolink) 다관절 로봇 암을 시작으로 델타 로봇, 갠트리 직교 로봇, 스카라 로봇 등 제품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산업전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LCA 로봇 제품의 다양성과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층 A홀 한국이구스 부스에는 LCA의 다양한 산업 로봇과 더불어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도 전시된다. 케이블 체인이나 베어링, 고유연성 케이블에 스마트 센서를 부착해 구동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유지보수 시기를 알려준다.

한국이구스 윤창원 대표는 “이구스가 오랜 기간 개발 생산해 온 베어링, 체인, 케이블과 비교하면 LCA 로봇 라인이나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규 브랜드다”며 “기존 이구스 제품들이 50년 이상의 독보적인 폴리머 기술력으로 자동화 산업 전반에 두각을 드러냈듯 이번 전시 참가는 이구스의 새로운 제품 라인의 눈부신 성장을 확신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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