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무, 유머 1번지 김웅래 PD ‘집콕일기: 수상한 시대를 건너는 유머 처방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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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무
2022-03-31 10:00
고양--(뉴스와이어)--올리브나무가 KBS 유머 1번지 김웅래 PD의 ‘집콕일기: 수상한 시대를 건너는 유머 처방전’을 출간했다.

유머는 여유의 소산이다. 원리 원칙을 좋아하고 각종 의무감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유머를 즐길 여유를 누리지 못한다. 유머는 모든 규칙을 무력화시키고 적대자조차도 공격성을 누그러뜨리게 해 친구가 되고 싶게 한다. 웃음은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전염된다. 바이러스는 전염되면서 건강을 무너뜨리지만, 웃음은 전염되면서 여유와 건강을 일으켜 세운다. 웃음은 유통기한도 없고 부작용도 없는 최고의 명약이다.

‘집콕일기’는 종일 붙어살 수밖에 없는 부부에게 운명처럼 덮쳐오는 무료함과 갈등을 촌철살인의 유머와 웃음으로 돌파한 1년의 기록이다. KBS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유머 1번지’ 등 코미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한국의 개그계를 주도했던 김웅래 PD가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정리한 책이다. 일상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유머 코드를 갈고 다듬은 그의 ‘집콕일기’는 하루 사이에 페친들 500여 명 이상이 ‘좋아요’와 많은 댓글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집콕일기’의 주인공은 생활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유머 코드를 찾아내는 김웅래 PD(별명 웅크라테스)와 그의 대학교수 출신 아내이다. 언뜻 차갑고 쌀쌀맞아 보이는 여주인공은 평생 유머를 갈고 다듬어 온 명품 PD에게 조련돼 온 실력 덕분인지 주인공의 의표를 찌르는 또 다른 유머로 반격을 가하곤 해 페친 애독자들로부터 오히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아웅다웅 티격태격 그러면서도 늘 여유와 유머를 바탕에 깔고 살아가는 모습은 불안하고 각박한 삶에 찌들어 살아가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숨구멍을 제공해 줄 것이다.

“빵빵! 터지는 웃음소리에 온갖 근심·걱정 슬슬 뒷걸음치고
건강의 복, 물질의 복이 어느새 둥지 틀고 앉았더라”

- 미래에서 온 ‘집콕일기’ 독자로부터

올리브나무 개요

올리브나무는 오늘을 살아가는 마음의 지혜로, 저마다 내면에 이미 내장된 ‘신성’, ‘불성’을 꽃피우도록 응원하는 영성 도서들을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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