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 ‘전근대 동아시아 지식인의 윤리 논쟁’ 해외학술대회 개최

용인--(뉴스와이어)--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연구 책임자 윤채근) HK+ 사업단이 3월 29일(화) 오전 10시 상경관 406·407호에서 제15회 해외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란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연구소다.

이번 해외학술대회에서는 ‘전근대 동아시아 지식인의 윤리 논쟁’을 주제로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의 ‘17세기 이후 한중일 3국의 유학전통과 한국유학의 특징’으로 기조강연을 시작하고, 한·중·일 연구자 총 7명의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은 유연성을 더하기 위해 2개의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1은 상경관 406호에서 진행되며, △단국대 홍성준 교수의 교쿠테이 바킨(曲亭馬琴)의 권선징악관과 윤리적 정합성 △남명학연구원 김종구 수석연구원의 ‘연행일기’와 ‘해유록’의 心狀 표현과 同異性 △고베대 아리사와 도모요(有澤 知世) 교수의 산토 교덴(山東京伝)의 ‘金々先生造化夢’로 보는 도덕의 총 3편의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션2는 △메이지대 히오키 다카유키(日置貴之) 교수의 세 연극에서의 신분 차별관과 후쿠치 오치(福地 桜痴) △하남재경정법대 정단단(郑丹丹) 교수의 샤오홍과 강경애의 중·단편소설 비교연구-하층민의 캐릭터와 삶의 윤리를 중심으로- △북경언어대학 런구워쥔(任国俊) 교수의 ‘원대(元代) 유가 효 문화의 전파-‘효경(孝经)’의 몽골어 번역을 중심으로-’의 총 3편의 강연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인 인문기초학문 분야(최대 7년간 100.1억원 연구사업비)에 선정돼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 : 한·중·일 지식 체계와 유통의 컨디버전스’란 아젠다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ijshkplu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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