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의과대학 아카데미’와 우호 교류협력 협약 체결

보건의료분야의 교원 교류, KOICA 국제교류사업 실시, 교육부 국제교육사업 실시 등 3대 목표

뉴스 제공
장안대학교
2022-02-17 17:51
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가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의과대학 아카데미 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의과대학 아카데미와 우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장안대학교 이승길 환경보건과 교수가 김태일 총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지참하고, 직접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의과대학을 찾아 협약식에 참석했다. 타슈겐트 의과대학 Alisher K. Shadmanov (아실리) 총장, Murod M. Jafarov (무로드) 부총장 겸 국제교류센터장, Feruza I. Salomova (구잘) 환경 및 건강보호학부 학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승길 교수는 협약식 이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 KOICA 주관의 특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COVID-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주제로 타슈겐트 교수진 및 대학원생들에게 강연을 진행했다.

장안대학교 김태일 총장은 “장안대학교는 국경과 대륙의 경계를 넘어 활발한 진출과 협력을 이뤄 국제협력사업을 비롯해 교수 및 학생들의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장안대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소개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사회적 경제적 환경과 노동 시장의 변화에 따른 인재 양성에 대해 타슈겐트 의과대학과 함께 고민해 양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협약 소감을 말했다.

타슈겐트 의과대학 Alisher K. Shadmanov (아실리) 총장은 “타슈겐트 의과대학 아케데미는 최근 환경보건, 식품위생 및 동물보호 등 보건의료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 정부와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해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장안대학교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적으로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겐트에 위치한 타슈겐트 의과대학 아카데미는 중앙아시아 최고 수준의 의료종합대학교다. 의과대학을 포함한 7개 학부를 중심으로 수준 높은 의료진을 양성해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와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lisher K. Shadmanov (아실리)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 공직자 출신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KOICA (한국국제협력단) 교육역량강화사업과 교육부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등에 참여해 양국 학생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1979년 개교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 학위 과정 15개 학과와 전문 학사 학위 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여 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시대에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직업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angan.ac.kr

연락처

장안대학교
기획처
안예림
031-299-36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