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세미콘 2022 참가 ‘클린룸 케이블 시스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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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22-02-09 09:00
인천--(뉴스와이어)--독일 첨단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igus)가 2월 9일~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반도체 산업 초창기부터 국내 굴지 기업들에 클린룸 전용 에너지 체인 시스템을 공급해 온 한국이구스는 세계 최초 개방형 클린룸 케이블 체인 e스킨 플랫을 비롯해 e스킨 스탠다드와 E6J 등 클린룸 적용에 특화된 에너지 전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igus GmbH의 클린룸 인더스트리 매니져 피터 마토넷은 “이구스가 최초 개발한 ‘길이 조절과 자켓 개방이 가능한 클린 케이블’ 콘셉트의 e스킨 플랫에 대한 국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IPA 클래스 1등급 추가 인증을 획득한 e스킨 플랫의 적층형 모델과 e스킨 플랫 전용 케이블 CFCLEAN 등 이구스의 한층 진화된 클린룸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 1층 B홀 전시장에 마련된 한국이구스 부스는 클린룸 설비에 필요한 이구스 클린 체인, 클린 케이블 데모 장비와 다양한 샘플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피터 마토넷은 “이구스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의 강점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모든 구성 파트를 모듈 설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시회를 위해 제작된 이구스 슬리브 샘플은 케이블, 크로스바, 사이드 플레이트, 가로/세로 분리대 등 e-chain® 시스템에 포함되는 모든 파트들을 볼 수 있으며 이구스가 가진 엔지니어링 폴리머 재질 특성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E6J 모델의 경우, 이구스의 무급유 폴리머 재질 중 내마모성에 특화된 iglidur® J를 적용해 기존 E6 대비 77%의 케이블 분진 감소 효과를 이끌어냈다”며 “기존 E6 시리즈 파트와 호환이 가능해 기존 E6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된 수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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