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연말 맞아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 전개

28일 일가재단과 함께 북한 이탈 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1000만원 전달

결식아동 예방 위해 한돈 브랜드사 ‘산수골목장’과 서울시 아동지원센터에 삼겹살·목살 1톤 기부

2021-12-29 10:30
서울--(뉴스와이어)--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 이탈 주민 학생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 윤희진 회장(다비육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 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2016년부터 일가재단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한돈 농가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한돈 기부식을 했다. 서울 마포구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사 산수골목장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삼겹살, 목살 1000㎏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산수골 최수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돈자조금은 겨울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 예방과 아동 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서울시 관할 아동 시설 약 20곳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추운 겨울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중고를 겪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전달과 한돈 기부 등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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