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의료진과 의료인 가족들을 위한 송년 특별공연 ‘마음방역 콘서트’ 개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었던 의료진에게 위로와 격려 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특별 기획

2021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된 업무 환경에 놓인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위로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출연진 구성, 관객 취향 저격으로 전석 매진

뉴스 제공
화성시문화재단
2021-12-29 10:11
화성--(뉴스와이어)--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12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의료인과 의료인 가족들을 위한 송년 특별공연 ‘마음방역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그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고된 업무 환경에 놓인 의료인들을 위로하고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특별 기획한 송년 음악회로, 일반 예매 오픈 전 의료인과 의료봉사자, 동행하는 가족까지 무료로 모집해 진행된다.

또한 의료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 시민들도 격려하는 자리로, 함께 의료진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의료인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으로 60명을 초대한다. 공연 순서 중간에 실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낭독해 서로 격려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의료진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공연의 선한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예매가 잇따라 현재(12월 27일 기준) 전석 매진이다.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이다슬(KBS 성우극회 성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제 31회 KBS ‘국악대경연’ 성악 부문 금상 및 특별상 수상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서의철 가단 △팝페라 듀오 스페로 스페라 △소프라노 윤나리 △뮤지컬 배우 박시원과 전소연이 출연해 트로트뿐만 아니라 민요, 팝페라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반석아트홀에서는 2022년 1월 9일까지 시행되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으로 해당 기간 개최되는 모든 공연은 방역 패스가 적용된다. 백신 접종 완료 2주가 지났다는 증빙 자료 지참은 필수며, 미접종자의 경우 48시간 이내 음성 PCR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건강상 이유로 백신 접종 예외자로 분류된 경우 의사나 보건소의 소견서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을 의료진들이 공연예술 관람을 통해 문화적 위로를 받고, 잠시라도 마음의 휴식을 가지기를 바란다.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완화돼 힘든 의료계는 물론, 문화예술계에도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개요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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