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재정 분권 강화에 따른 전문적 재정 투자 운영 필요"

총 448건(8조6000억원) 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연구 지원
예산, 인력 등 공투센터 기능과 역할 강화해야
출처: 충남연구원
2021-11-03 14:51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개소 5주년 기념 공공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공주--(뉴스와이어) 2021년 11월 03일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 공공투자관리센터(이하 공투센터)가 2017년 5월 개소 후 2020년까지 충남도 및 시군 재정투자사업 총 448건(8조6000억원 상당)의 타당성 검토 연구 지원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국비를 포함한 중앙재정투자사업 유치 지원 실적은 약 3조7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성과 발표는 공투센터가 최근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 5년간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마련한 개소 5주년 기념 공공투자포럼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 분권 강화와 더불어 재정 분권이 가속하는 가운데 재정 투자의 전문적·효율적 운영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는 공통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예산과 인력이 뒷받침돼 공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첫 발표자로는 이종윤 공투센터 연구원이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의 현황과 개소 이후 실적 및 운영상 문제점’을 주제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세구 한국산업경제연구소 박사는 “충남도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달성하기 위해 공투센터 역할 강화,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및 노하우의 축적, 조직 운영 제약 극복 등이 필요하다”며 공투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토론에서는 박종철 충청남도의회 예산분석팀장, 심희철 공주대학교 교수, 박성덕 대구경북연구원 박사, 김대중 경기공공투자관리센터 박사, 이태웅 충북연구원 전문연구원 등이 참여해 공투센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재정 투자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김대중 경기공공투자관리센터 박사는 “투자 사업 완료 후 사업 운영비 DB 구축은 재정투자사업 타당성 검토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덕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공투센터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센터의 독립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심희철 공주대학교 교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석 모델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최웅선 공투센터장은 “공투센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을 연례행사로 정례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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