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레지 오라백, 충청 지역 노후 119 구급차 교체 차량에 탑재

119 구급차, ‘위드 코로나’ 시대 ‘위드 오라백’으로 공간 살균 청결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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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레지
2021-10-21 07:00
성남--(뉴스와이어)--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공기 중 떠 있거나 탁자 등 표면에 붙어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모두 잡으면서 인체에도 무해한 공간&살균 케어기 ‘오라백(AuraVac)’이 생명을 살리는 ‘119 구급차’에 탑재된다.

에코플레지와 성우모터스는 공간 살균기 오라백을 충청 지역 노후 119 구급차 교체 차량에 탑재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성우모터스는 에코플레지의 오라백을 납품받아 신형 119 구급차에 장착, 지난달 119안전신고센터에 12대를 납품했으며 이달 말까지 100대를 완납할 예정이다.

국민의 생명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119안전센터가 구급차에 오라백을 탑재하기로 한 것은 탁월한 공간 살균력 때문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가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할 것으로 알려지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세균 침투를 차단하는 것이 응급조치의 첫 단계로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오라백을 탑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차에 탑재될 오라백은 대기 중 오염 물질과 결합하면서 정화 작용을 하는 산소의 한 종류인 ‘하이드록실 라디칼(프리라디칼)’의 특성을 활용한 살균 장치다.

냉전 시대 생화학 무기 대응책으로 영국 리즈대학교가 발견한 하이드록실 라디칼은 이온화한 산소로, 불안정한 화학 구조 탓에 반응성이 매우 높고 강력한 산화력에 힘입어 세균과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체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천연물질이다.

오라백 공간 살균기는 5중 광촉매 모듈로 하이드록실 라디칼을 생성해 공기 중 세균·바이러스는 물론 출입문, 책상과 의자 등 표면에 붙어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모두 무력화한다. 특히 오존 발생이 기준치의 1/50에 불과할 만큼 인체에 무해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오라백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산학협력 인증 업체인 큐벳 실험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10m 거리에 있는 E.coli(대장균)와 8m 거리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2시간 동안의 살균력이 각각 81.57%, 82.28%인 것으로 증명됐다. 약 30평 공간에서 10m 거리까지 살균력을 보인 것으로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유의미한 실험 결과로 평가된다.

큐벳이 실험한 결과 오라백은 1m 거리에 유기물 5%가 포함된 표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2시간 안에 94.18% 이상의 살균력이 증명됐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타액 등 유기물과 혼합된 환경에서 존재하므로 오라백 공간&살균 케어기의 이런 유기물 조건 살균 시험 결과는 매우 의미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 미국 GLP 국제인증기관의 1~2m 거리 5% 유기물 포함 표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시험 결과에서는 94.42%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안정성 검증 시험 결과 ‘독성 없음’으로 인정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오존 안전성 검증 시험에서도 오존 방출 0.001PPM으로, 기준치(한국오존자외선협회 공기 살균기 오존 방출 허용 기준 0.05PPM)의 1/50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19 구급차는 매년 1500여대가 전국에서 노후로 교체되고 있으며, 성우모터스는 연간 약 600대를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에코플레지 담당자는 “내년 상반기에도 오라백 약 300대를 성우모터스에 납품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우모터스가 생산하는 민간 구급차에도 오라백을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백은 2021년 7월 1일 자로 조달청에 등록 완료(품목 공기 살균기, 등록 번호: 40161699-24290535)했으며 △푸르밀 △대국국제의료관광청 △메디엑스포2021 △메디셀의원 △용인시 체육회 △화산컨트리클럽 △안동시청 △안동 보건소 △안동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용인시축구센터 운영 버스 △동원요양병원 △심즈커피 △탐앤탐스 △GS25 △새마을금고 등에 납품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Q&A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Q: 살균기 선택이 너무 어렵다, 어떤 살균기가 좋은지 설명하면?

A: 가장 먼저 공기만 살균하는 것이 필요한지,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까지 살균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공기 살균만 원한다면 공기 살균기, 물체 표면의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살균하기를 원한다면 공간 살균기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공간 살균기를 선택했다면 부유 세균·바이러스 살균 성적서, 표면 세균·바이러스 성적서 두 가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성적서를 확인할 때 부유의 경우 검사 공간 크기가 크고, 살균력이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고, 표면의 경우 바이러스와 살균기의 거리가 멀고, 살균력이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다. 그러나 살균력이 99.99%라고 하더라도 성적서에서 체임버 크기나 시험 거리가 실생활에 적용될 만큼 적절하지 않거나 터무니없이 작다면 좋은 살균기 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

Q: 표면 바이러스? 유기물 조건? 등이 강조되는 것 같던데 이런 것들이 정확히 왜 중요한가?

A: 표면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바이러스가 직접 접촉이나 기침 등을 통해 책상, 의자, 문손잡이 등 표면에 흡착된 상태다.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비말(유기물), 에어로졸 상태로 공기 중에 존재하며, 물체 표면에 흡착되면 에어로졸 상태일 때보다 수명이 빠르게 늘어난다. 이런 흡착 바이러스는 오랜 기간 생존해 2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유기물에 혼합된 흡착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시험은 바이러스를 최대한 실생활 환경과 가까이해 진행한 시험이므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Q: 왜 공간&살균 케어기인가? 공기청정기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A: 오라백 공간&살균 케어기는 공기 중 세균 및 바이러스는 물론 10m 이상 거리에 있는 표면 세균, 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살균기다. 공기 중 세균 및 바이러스만 살균할 수 있는 공기 청정기, 공기 살균기 등과 표면 살균기로 쓰이는 살균제 분사형 살균기, 자외선 살균기 등의 제품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공간&살균 케어기’라고 부르게 됐다.

공간&살균 케어기란?

공기 중 또는 모든 물체 표면에 흡착된 코로나19, 메르스, 사스, RSV(소아천식 증후군), 인플루엔자,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을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와 대장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과 결핵균 등 각종 세균을 프리라디칼 공간 확산 방식을 이용, 살균해 청정 공간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보유한 신개념 살균기다.

에코플레지 개요

에코플레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장차를 제작해 45년 이상 내수·수출하고 있는 대지정공의 자회사다. 대지정공의 환경 사업 부문이 갈라져 나와 설립됐다. 오라백 공간 살균기는 기존 살균기와 차별화해 제작한 공간 방역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 △의료 기관 △관공서 △학교·학원 등 모든 시설에 24시간 상시 방역을 실현하기 위해 공간 방역기를 제작·판매, 사회적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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