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손흥민 선수 위한 자작곡 ‘Sonny’ 헌정 발매
멜로우키친, Sonny 앨범 자켓
멜로우키친은 소니(Sonny)에 대해 “정확한 슈팅과 현란한 드리블, 그리고 스윗한 미소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손흥민 선수를 생각하며 작곡한 세련되며 에너지 넘치는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wet하지 않고 약간의 dry한 감을 많이 넣어 영국 브릿팝 특유의 스타일 사운드를 녹이려 했으며, 이 곡이 손흥민 선수의 귀에 들어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10월에 발표되는 ‘나를 안아주세요’라는 제목의 Monthly Mellow Kitchen 10월호 앨범도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를 안아주세요는 멜로우키친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멜로우키친만의 세련된 색소폰 음색과 함께 슈퍼스타K7 우승자인 케빈오의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합쳐져 포근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곡이다.
멜로우키친은 2019년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혜성처럼 등장한 색소포니스트로 얼마 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화제가 됐던 MSG워너비의 ‘나를 아는 사람’에도 색소폰 솔로 연주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또한 6월 19일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정규 앨범 발매와 더불어 2차례에 걸쳐 진행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0년에는 롯데콘서트홀 ‘엘 토요 콘서트’에 단독으로 출연해 큰 성공을 거뒀다.
정은현 툴뮤직 대표는 “멜로우키친의 진심 어린 팬심과 이번 앨범 헌정곡이 손흥민 선수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10월에 발표되는 케빈오의 나를 안아주세요도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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