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캐나다·미국·스페인·스웨덴·영국서 신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9건 단행… 유럽 최대 재생 에너지 구매 기업 등극

아마존, 총 206건의 글로벌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구매 기업으로 도약

전 세계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 유럽 2.5GW를 포함해 총 8.5GW로 늘고 2025년까지 사용 전력 전량을 재생 에너지로 조달할 계획

뉴스 제공
Amazon.com, Inc. 나스닥 AMZN
2021-04-23 13:50
시애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마존(Amazon)(나스닥: AMZN)이 미국, 캐나다, 스페인, 스웨덴, 영국에서 총 9건의 신규 유틸리티급 풍력·태양광 프로젝트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마존의 전 세계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총 206건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유틸리티급 풍력 태양광·프로젝트가 71건, 상가·시설 태양광 루프탑 프로젝트가 135건으로 총 발전 용량은 8.5기기와트(GW)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에 힘입어 유럽에서 재생 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기업으로 등극했다. 아마존의 유럽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은 2.5GW를 웃돈다. 연간 200만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아마존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조달한 전력으로 아마존 사무실, 물류 센터, 홀푸드 매장, 아마존 웹 서비스(AWS) 센터를 운영하고 이는 전 세계 수백만 아마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된다. 아마존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에코(Echo) 기기가 사용하는 전력량에 상응하는 청정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아마존은 당초 목표인 2030년에서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인프라 운영 전력 전량을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 투자는 아마존이 기후 서약(Climate Pledge)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조처 가운데 하나다. 기후 서약은 파리 협정이 목표로 설정한 2050년에서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제프 베조스(Jeff Bezos) 아마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부로 재생 에너지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 9건이 추가되면서 아마존의 전 세계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206건으로 늘고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재생 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기업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 사업장 대부분이 이미 재생 에너지를 통해 가동되고 있으며, 당초 목표 시기인 2030년에서 5년 빠른 2025년에는 재생 에너지로 사용 전력 전량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이 미국, 캐나다, 스페인, 스웨덴, 영국에서 단행하는 신규 풍력·태양광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 스토리지와 병행한 첫 태양광 프로젝트: 아마존은 캘리포니아 임페리얼 밸리에서 에너지 스토리지와 병행한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단행해 활발한 태양광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발전량은 연간 2만8000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00메가와트(MW), 에너지 스토리지는 70MW다. 아마존은 에너지 스토리지 및 관리용 차세대 기술을 프로젝트에 도입해 캘리포니아 전력망의 회복 탄력성과 신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첫 캐나다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아마존은 앨버타 뉴웰 카운티에서 80MW급 태양광 프로젝트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첫 재생 에너지 투자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19만5000만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연간 1만8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 역대 최대 영국 재생 에너지 투자: 아마존은 스코틀랜드 해안가에 350MW급 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아마존의 영국 재생 에너지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영국에서 이만한 규모의 재생 에너지 투자를 밝힌 기업은 모든 기업을 통틀어 아마존이 유일하다.
· 미국에서 신규 프로젝트 착수: 아마존은 오클라호마 머레이 카운티에 118MW급 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오클라호마에서는 처음으로 수행하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다. 또 오하이오의 알렌, 오글레이즈, 리킹 카운티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오하이오의 경우 모든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총 400MW를 웃도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 스페인과 스웨덴에서 추가 투자: 아마존은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와 안달루시아에서 170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는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스웨덴에서는 북부 해안가에 풍력 단지를 건설해 258MW의 전력을 생산하기로 했다.

아마존이 수행하고 있는 전 세계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그레고리 웻스톤(Gregory Wetstone) 미국재생에너지위원회(ACORE)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아마존은 전 세계 기업들의 재생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야심찬 친환경 행보를 착실히 이어가고 있다”며 “아마존은 새로운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힘입어 글로벌 재생 에너지 발전 용량이 모두 합해 8.5GW에 이르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스토리지 프로젝트는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생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가엘 로스 하퍼(Abigail Ross Hopper) 태양광산업협회(SEIA)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아마존과 같은 선도적 기업들은 태양광이 기업과 행성에 불러올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며 “전 세계 재생 에너지 자산에 투자하며 친환경 행보를 착실히 밟고 있는 아마존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월스트리트와 고객, 다국적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의 기후 변화 대응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며 “미국 기업들의 선도적 리더십은 기후 위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이 2019년에 공동 채택한 기후 서약은 파리 협정이 목표로 설정한 2050년에서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제로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IBM과 유니레버(Unilever), 버라이즌(Verizon), 지멘스(Siemen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베스트바이(Best Buy) 등 53개 기업이 기후 서약에 서명했다. 아마존은 실질적인 조처로 사업장 전반의 탄소 배출량을 꾸준히 줄이는 한편 사용 전력 전량을 재생 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초 목표 시기인 2030년에서 5년 빠른 2025년에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모든 적하물의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50% 줄이는 ‘적하물 제로(Shipment Zero)’ 비전을 이행하고 전기차 10만대를 구입하는 한편 기후 서약 펀드를 통해 탈탄소화 서비스 및 솔루션에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sustainability.aboutamaz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마존(Amazon) 개요

아마존은 경쟁업체에 대한 집중 대신 고객 최우선주의, 발명에 대한 열정, 운영의 우수성 추구, 장기적 관점의 사고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고객 평가, 원클릭 쇼핑, 맞춤형 제안, 프라임,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Prime Fulfillment by Amazon), AW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킨들(Kindle), 파이어 태블릿(Fire Tablets), 파이어 TV(Fire TV),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알렉사(Alexa) 등이 아마존의 선구적인 상품과 서비스들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mazon.com/about) 방문 및 @AmazonNews를 팔로우하면 된다.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개요

아마존 웹서비스는 15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채택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AWS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애널리틱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가상현실, 증강현실,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그리고 25개 지역 80개 가용 영역에서의 관리 서비스까지 175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스페인에 추가로 5개의 가용 영역과 15개의 AWS 지역을 신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대기업, 주요 정부 기관을 포함해 수백만 고객이 인프라 강화, 신속한 운영, 더 낮은 비용을 위해 AWS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AW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ws.amazon.com)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1900530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amazon.com

이 보도자료의 영어판 보기

연락처

아마존(Amazon.com, Inc.)
미디어 핫라인
Amazon-pr@amaz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