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첨단 재활용 기술 및 협업 솔루션이 플라스틱 산업 순환 경제를 이끌어

2021-04-15 11:29
서울--(뉴스와이어)--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플라스틱 및 복합재료 산업의 순환 경제를 이끄는 융합 및 협업(Convergence and Collaboration to Usher Circular Economy in the Plastics and Composites Industry)’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소비자와 정부 기관들의 압박에 의해 플라스틱 산업 선도 기업과 OEM사들은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지속 가능성과 순환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2019년 플라스틱 소비량은 약 3억7000만톤에 달했고, 이 중 약 45~50% 플라스틱 폐기물만이 다시 수집된 것으로 추산된다. 다시 이 중에서도 1/3 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 3분의 2는 에너지 재생 또는 매립/소각으로 처리돼, 실제로 플라스틱 폐기물 상당한 양이 환경에 남아있게 된다. 더욱이 앞으로 5년간 전체 플라스틱 소비량이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플라스틱 산업에 순환 경제 콘셉트가 탄력받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보고서는 플라스틱 산업 순환 경제를 이끌 수 있는 여러 전략을 재사용과 물질 재활용, 정제 & 해중합, 공급원료 재활용, 업사이클링, 대체 원료, 적용 가능 기술, 협업 등 8개 부문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박세준 대표는 “엔드 산업 전반의 자재 순환 방식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해 관계자들의 결연한 노력이 시급하다. 밸류체인 전반의 자재 순환을 위해서는 분류와 추적, 책임감 그리고 투명성을 향상시킬 첨단 재활용 기술과 이를 기반한 솔루션 모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산업 내 순환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연계 루프와 기술 융합 그리고 꾸준한 협업으로 플라스틱 감소와 재사용, 재생, 재활용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수반돼야 한다. 또한 순환 경제를 성공적으로 원만히 안착시키는 데는 위에 언급된 8개 부문 이니셔티브 기능이 얼마나 잘 작동되는가에 달려 있다. 이로써 소각시설이나 매립장으로 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 생태학적 균형을 맞추면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플라스틱 산업 내 순환 경제 전망은 밝다. 이에 관련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성장 기회를 고려해 봐야 한다.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협업: 첨단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위해 친환경 설계와 규모 조정 가능하고 재활용 인프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이니셔티브에 참여

·역물류 및 재활용 인프라 강화: 지역 간 인프라 수거와 분류, 재활용에 투자

·물질 및 화학적 재활용 접근 방식 통합: 관리 및 물류 비용 절감과 전반적인 재활용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통합 설비 구축 검토

·재활용 및 재사용 목적의 설계: 제품 내구성과 복구 & 재사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친환경 설계 방식을 채택해 순환성을 보장하고 에너지 & 자원 효율성 증가와 이산화탄소 배출 & 플라스틱 폐기물 축적 감소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50여 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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