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건강 신간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 기획출판 도서 출간

만병을 다스리는 핵심, 우리 몸의 기둥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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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2020-12-10 10:49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건강 신간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 기획출판 도서를 펴냈다.

◇책 소개

우리가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는 진짜 원인이 무엇일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한 진짜 원인을 이 책은 골반과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져서 골반과 척추를 학대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이 골반과 척추를 무너트린다는 저자의 주장이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선다. 골반이 틀어져서 아프다는 것보다 골반이 올라가서 아프다는 진실을 우리에게 처음으로 가르쳐주는 책이다.

◇저자 소개

원광대 한의학과 졸업
원광대 한의과 대학원 한의학박사
서울 영진한의원 원장
‘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출간(2017)

◇차례

프롤로그

Chapter 1. 왜 아픈가?

신경을 압박하는 순간, 질병과 통증이 시작된다
오래 앉아 있으면 병이 온다
가골(假骨)의 문제
The Rape of The Spine(척추의 강간)
뼈는 움직인다
왜 인간의 골반은 올라가는가?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
간지럼을 많이 타는 것도 병이라고?
골반의 전방 경사와 후방 경사
허리 건강의 기본, 하반신추 요법이 정답이다
골반과 척추를 보면 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Chapter 2. 골반의 변형이 척추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골반의 위치는 어디일까?
골반의 변형, 올라감과 틀어짐
골반이 올라가면 생기는 척추(요추)의 변형 5가지

Chapter 3.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하나이다

올라간 골반이 흉추의 변형을 일으킨다
생명을 위협하는 흉추의 변형

Chapter 4. 그리하여,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첫째,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둘째, 요추전만을 만드는 방법
셋째, 흉추의 치료도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넷째, 경추의 치료도 골반을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천골의 치료방법

Chapter 5. 골반과 척추의 건강은 ‘자세’로 결정된다

앉아 있을 때
서 있을 때
누워 있을 때
걸을 때

Chapter 6. 골반과 척추에 좋은 운동

골반을 내리고 척추를 펴라
건강한 골반을 위한 운동법
하반신추 운동법
경추베개와 교정석을 사용하는 방법

에필로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만성염증에 대하여
사고의 후유증이 척추에 미치는 영향
안면홍조와 상열하한(上熱下寒)에 대하여
醫者는 意也라(의료인은 항상 생각해야 한다)
심각한 병, 심각한 치료비용
척추와 인생
왜 나이가 들수록 내 키는 작아질까?
사람의 나이는 뒤태에 있다
척추치료는 解凍(해동)과정과 비슷하다
流水之爲物也 不盈科不行(유수지위물야 불영과불행)
우리 몸은 천금보다 귀하디귀한 것이다
곡선은 신이 만든 선이고 직선은 인간이 만든 선이다
뼛골을 채우자

저자의 말

◇책 속으로

올라간 골반을 바로 내리고 요추전만을 만들어주면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과 다리 땅김, 다리 저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수술을 해도 올라간 골반이 그대로라면 통증은 나아지지 않는다. 설령 조금 완화되더라도 반드시 수년 내 재발할 수밖에 없다. - 35p

모든 통증과 질병의 원인을 신경 흐름의 이상으로 보았을 때 신경을 압박하지 않는 척추 간의 공간 확보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 된다. 이 필수불가결한 척추 공간의 확보를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 구조인 골반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골반의 하향 안정화’이다. - 126p

인간은 척추동물이다. 때문에 척추의 치료과정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만큼 수고롭고 힘이 든다. 하지만 앞으로 살날이 더 중요하다. 앞으로의 살날이 건강하고 싶다면 척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때문에 최대한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 135p

하반신추 요법의 핵심은 바로 ‘골반의 하향 안정화’와 ‘요추전만’에 있다. 요추전만은 척추의 건강한 S라인을 만드는 데 있어서 중심 역할을 한다. 특히 요추 2-3번의 전만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곳이 바로 우리 몸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 136p

사실 어떤 운동보다도 ‘바르게 걷는 것’이 가장 좋은 운동이다. 걷기 운동은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전신을 조화롭게 사용한다. 또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으며 골반과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걷는다는 것 자체가 중력 운동이기에 자연스러운 중력의 힘을 이용해서 뼈를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 170p

저자의 생각을 키워드로 뽑아보자면 골반과 척추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반드시 골반과 척추를 생각하여야 한다. 골반과 척추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통증과 질병의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고 치료 또한 하기 어려워진다. - 231p

◇출판사 서평

척추 수난 시대를 해결할 박진영 한의사의 건강지침서,
만병을 다스리는 핵심은 척추에 있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처럼 인생의 저녁은 세 발로 걷는 형태다. 등이 굽어 지팡이를 짚어야만 나아갈 수 있는 그 그림자는 주로 생이 죽음에 가까운 노인들의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무 빨리 인생의 저녁을 맞이하는 것 같다. 본래 인간은 다른 척추동물과는 다르게 직립보행을 하고 또 오래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골반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서라도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신체 시계는 더욱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꽤 오래전부터 미국에서는 ‘앉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직장인이 늘었다고 한다. 2014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앉기가 나를 죽이고 있다고?’라는 기사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 심장 질환, 당뇨병, 비만, 고혈압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골반이 받는 하중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1.6~2배 정도가 늘어난다. 그러므로 오래 앉아 있으면 골반이 올라가는 속도가 가중되어 등이 굽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척추 간의 공간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받게 된다. 그로 인해 요통은 물론이요, 각종 통증과 내부장기의 질병 및 만성 질환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인간이 컴퓨터와 모바일에 의존하는 만큼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자연히 활동량도 줄어들 것이다. 그리하면 골반과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의 양이 줄어들고 힘줄이나 인대가 약해진다.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는 심각한 통증과 질병을 불러올 것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골반을 내리고 척추를 펴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골반을 내려야만 척추가 산다’에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바른 척추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책은 꼭 정독해야 하는 건강필독서이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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