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도서출판사, ‘그늘의 인간’ 인문 서적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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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2020-12-01 09:50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도서출판사가 인문 서적 ‘그늘의 인간’을 펴냈다.

◇책 소개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는 삶의 모든 질문

우리는 사는 동안 다양한 질문을 만나게 되고 모든 질문은 일상의 당신에게 엉켜 든다. 수많은 고민이 달려들어 당신의 삶을 잠식해 버리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 아닐까?

‘그늘의 인간’은 당신이 혼자 하는 대화를 통해 경험하는 순간의 쓸쓸함을 덜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한 권으로 삶의 모든 질문을 정리한다’는 불가능하다 싶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목차부터 사고방식까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순서를 다듬은 책. 개인부터 사회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낮은 계단을 오르듯 버겁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한 걸음씩. 살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질문을 하나의 실을 이용해 부드럽게 연결해 간다. 어려워 보이는 질문조차 농담처럼 재미있게 풀어내 언제든 펼치고 덮을 수 있는 ‘그늘의 인간’은 두께가 무색하게 쉽게 읽힌다.

◇저자 소개

이훈보

월간 이리(독립 잡지) 1-99호 발행
커피 로스터
‘그늘의 인간’을 다양한 언어로 만들고 싶습니다.
쓰고 싶은 글이 또 있습니다.
이 책이 완성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림 | 무나씨

◇차례

1부 그늘의 인간
1 인문학이란 무엇일까?
2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3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일까?
4 행복이란 무엇일까?
5 어른에 대하여
6 전승에 대하여
7 교과과정에 대하여
8 내가 정말 배우고 싶었던 것들
9 돈에 대하여
10 행복의 끝 불행의 시작
11 공부란 무엇일까?
12 꿈이란 무엇일까?
13 느슨한 관계 단단한 애정
14 친구에 대하여
15 책은 물건일까?
16 후회에 대하여
17 어른이 된다는 것
18 아름다움에 대하여
19 의사소통에 대하여
20 글의 모순
21 나만의 순서도를 찾아서
22 말의 속성
23 조각에는 조각도
24 실없는 사람이 되기
25 농담의 나락
26 관계의 임계점
27 나이가 들면 정말 시간이 빨리 갈까?
28 전생은 있을까?
29 결혼은 해야 할까?
30 누구를 위한 결혼인가?
30.1 독립은 언제 왜 해야 할까?
31 아이를 낳는 것
32 아이를 키운다는 것
33 운이 좋은 아이
34 운이 없었던 아이
35 부모를 닮는다는 것
36 인간은 평등한가?
37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38 여가생활에 대하여
39 주 5일제와 아버지의 고민
40 여가생활의 중요성
40.1 중용에 대하여
41 믿음의 순서
42 나와 종교의 아이러니
43 신은 존재하는 것일까?
44 분단의 담배 한 개비
44.1 현대의 인문학

2부 자본주의 사용법
45 천지 사이의 한 괴물
46 국가란 무엇일까 1
47 국가란 무엇일까 2
48 국가란 무엇일까 3
49 국가의 3요소
50 흙에 대하여
50.1 평범한 사람의 거대한 이야기
51 하늘은 누구의 것인가
52 헌법 35조 1항에 대해
53 N 분의 1
54 나눔은 언제 가능한가
55 낙수효과의 허구
56 2100년의 재산
57 나의 핵폭탄
58 다시 쓰는 자본주의
59 자본은 어떻게 태어났을까?(다시 쓰는 자본주의 2)
60 자본의 탄생(다시 쓰는 자본주의 3)
61 자본의 죽음(다시 쓰는 자본주의 4)
62 나침반 조정(다시 쓰는 자본주의 5)
63 최저임금제의 중요성(다시 쓰는 자본주의 6)
64 동일노동 동일임금제(다시 쓰는 자본주의 7)
65 나의 소모 나의 감가상각(다시 쓰는 자본주의 8)
66 신뢰에는 가격을 매길 수 있을까?(다시 쓰는 자본주의 9)
67 법인에 대해(다시 쓰는 자본주의 10)
68 세금의 운용(다시 쓰는 자본주의 11)
69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다시 쓰는 자본주의 12)
70 진보에 대하여(다시 쓰는 자본주의 13)
71 복지에 대하여(다시 쓰는 자본주의 14)
72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관계(다시 쓰는 자본주의 15)
73 더딘 걸음과 격차
74 한 무리 한 다발 혹은 한 시대
75 모두의 열 걸음
76 쓸쓸함을 이해하기
77 빛나는 각개 전투를 위해
78 연대의 테이블
79 최근의 선거들이 그려준 미래
80 신문의 등장
80.1 지식과 정보의 관계
81 정보의 욕망
82 근대 신문의 이해
83 매체의 흐름
84 올드 매체의 상황
85 뉴스의 비용에 대해 1
86 뉴스의 비용에 대해 2
87 신뢰를 무너뜨리는 뉴스에 대해
88 극소수와 언론의 관계에 대해
89 양심이 아닌 제도로의 접근에 대해
90 다루지 않음에 대해
91 공공성이란 무엇일까 1
92 공공성이란 무엇일까 2
93 공공성이란 무엇일까 3
94 공공성과 직업 안정성에 대해 1
95 공공성과 직업 안정성에 대해 2
96 공공성과 직업 안정성에 대해 3
97 권력과 함께 춤을 추는 사람들
98 투표와 함께 춤을
99 냉정한 숫자
100 보다 편하고 행복한 방향
100.1 합의의 최대치는 얼마일까
101 그늘의 인간

◇출판사 서평

우리는 모두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사실 모두는 갑자기 세상에 놓입니다. 태어나서 살다 보면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 와중에 또 먹고 살아야 해서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가 버립니다. 작가도 그랬고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작가는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바빠서 채 정리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정리할 수 있다면 조금 덜 힘들고 편안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부모님이 잘 설명해 주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질문부터 이제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보편적인 무엇들을 순서대로 잘 정리할 수 있다면 서로가 덜 갈등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요.

‘그늘의 인간’은 그렇게 태어난 책입니다. 그래서 목차가 기존의 책들과 다르고 목차의 순서는 모두 의미를 가집니다.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고 단단하게 다음의 질문들을 지지해 주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목차를 한 번 읽어봐 주세요. 그것들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책을 읽을 준비는 이미 끝났습니다.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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