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21일 온라인 시상식 개최

코로나19 직면한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적 사고 담긴 기사 접수 두드러져

15편 수상작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시상

청소년 언론인 지원 위해 온라인으로 ‘심사위원과의 만남’ 마련돼

2020-11-19 06: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는 2020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이하 청소년기자대상)이 15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21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를 직면해 변화한 사회 곳곳의 모습들을 청소년만의 시선으로 담고 분석하여 각 분야에 대한 대안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글 기사 접수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양극화된 교육격차 양상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고, 이와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문화, 사회 면면을 기사를 통해 드러냈다는 심사위원 평이 있었다. 또한 영상 기사의 경우 지난해보다 접수 연령대가 중학생 나이로 낮아졌다는 특징이 있었다.

한 달간의 접수 기간과 현장 언론인 및 전문가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총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서울특별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포함해 대학교 총장상, 언론사상, 청소년 관련 단체장상 등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지난해 직업으로서의 언론인의 실제적인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감을 알게 해 주었던 ‘심사위원과의 만남’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한 번 더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언론 현장 및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심사위원들이 즉석에서 대답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수상 선정 작품뿐 아니라 다른 접수된 기사를 보며 청소년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대안적 사고 또한 엿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나아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넓혀지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자대상 출품작은 유스내비(https://www.youthnavi.net) 청소년NEW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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