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루이지 가졸로, 비아콤CBS 네트워크 인터내셔널 퇴임

켈리 데이, 국제 스트리밍 이끌 주역으로 승진

JC 아코스타, 비아콤CBS 인터내셔널 스튜디오의 지속적인 확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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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comCBS Inc.
2020-10-21 17:15
마이애미/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비아콤CBS(ViacomCBS Inc.)(나스닥: VIAC)의 자회사인 비아콤CBS 네트웍스 인터내셔널(VCNI: ViacomCBS Networks International)이 가장 오랫동안 재임했던 임원 중 한 명인 피에르루이지 가졸로(Pierluigi Gazzolo)가 회사를 떠난다고 20일 발표했다.

가졸로는 다른 관심 분야에 주력하기 위해 이달 말 VCNI의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부문을 맡았던 사장 직을 내려놓게 된다.

VCNI의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부문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가졸로는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 +)의 국제 출시를 위한 콘텐츠 제안과 팀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립하고 ‘플루토(Pluto) TV)’의 로드맵을 세계적으로 확대시켰다.

VCNI 스트리밍 리더십

VCNI의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린(David Lynn)에게 보고하고 ViacomCBS 스트리밍 부문 사장 겸 CEO인 톰 라이언(Tom Ryan)과 긴밀히 협력하는 VCN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켈리 데이(Kelly Day)가 스트리밍 부문의 사장 겸 VCNI의 COO로서 스트리밍 비즈니스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새로운 역할을 통해 데이는 호주, 남미 및 북유럽 전역에서 2021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프리미엄급 SVOD 서비스인 Paramount +의 국제 출시를 총괄 관리하게 되는데 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Pluto 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데이의 확대된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린은 “우리는 이런 변화와 더불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며 “진정한 글로벌 스트리밍 조직을 갖춘 지금이야말로 Paramount +와 Pluto TV의 확장을 통해 스트리밍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서비스들은 모두 우리의 미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켈리는 스트리밍 비즈니스를 출범시키고 성장하게 하는데 있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실적을 쌓았고 짧은 시간에 관리 팀의 탁월한 디지털 전문 지식을 두텁게 했다”며 “이제 톰 라이언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켈리가 글로벌 스트리밍 기회를 포착하는 동시에 디지털 주도형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비아콤CBS 인터내셔널 스튜디오 리더십

비아콤CBS 스튜디오 인터내셔널(VIS)은 일부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Paramount + 서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VCNI의 무료 및 유료 TV 네트워크는 물론 제3자 스트리밍 서비스사업자와 방송사에 대본과 함께 코미디 및 리얼리티 시리즈를 계속 공급하게 된다.

또한 VCN 아메리카 사장으로서 남미지역과 캐나다의 VCNI 사업을 총괄하고 린에게 보고하는 JC 아코스타(JC Acosta)가 비아콤CBS 인터내셔널 스튜디오 사장으로서의 책무를 추가하게 된다.

린은 “우리가 최근 몇 년간 이룬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VIS 설립과 확장이었는데 이는 피에르루이지의 비전 없이는 불가능했던 일이다”며 “작년에는 피에르루이지 리더십 덕분에 글로벌 개발 계획을 두 배로 늘려 VCNI가 스튜디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린은 “이제 JC의 생산 및 개발 전문 지식 그리고 그의 추진력과 헌신적 노력이 어우러져 VIS의 리더십을 이어받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JC가 스튜디오 사업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국제 콘텐츠 시장에서의 인맥과 지식을 감안할 때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최고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졸로 재임기간

린은 가졸로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베테랑이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겠지만, 우리 회사에 그토록 많은 경력을 바친 사람, 지혜와 경험으로 이토록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준 사람에게 이 보다 더 어울리는 말은 없다”며 “가졸로는 우리 팀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역할을 다한 훌륭한 만능선수였고 언제나 한결같이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추구하는데 관심을 표했지만 켈리와 JC에게로의 원활한 이양을 총괄하기 위해 머물렀던 것은 바로 피에르루이지 헌신의 전형”이라며 “수십년 동안 우리 사업에 기여한 데 대해 어떤 감사의 말을 해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는 VCNI의 모든 직원들이 앞으로 그가 하려는 일이 진정으로 잘되기를 기원하는데 동참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졸로는 “나는 MTV 라티노(MTV Latino)에서 MTV 네트웍스(MTV Networks), 비아콤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VIMN: Viacom International Media Networks), 합병 후 비아콤CBS 네트웍스 인터내셔널에 이르기까지 이 놀라운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비아콤CBS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 것은 큰 영광이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미디어 회사에서 수많은 지역과 부서를 맡아 일해 온 것을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 기간 동안, 특히 임기 최근의 시점에는 비할 데 없이 탁월한 리더이자 멘토와 함께 일한 결과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27년 동안 회사와 아주 멋지게 친밀한 우정을 쌓았고 그 우정은 회사를 떠난 후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에르루이지 가졸로(Pierluigi Gazzolo)

2019년 11월 현재의 직책인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 부문 사장직을 맡기 전에 피에르루이지 가졸로(Pierluigi Gazzolo)는 작년 12월 비아콤CBS 합병 후 VCNI로 이름이 바뀐 비아콤 인터내셔널 미디어 네트웍스(VIMN) 미주지역 사장을 역임했다.

마이애미를 거점으로 가졸로는 두 가지 주요 인수거래, 즉 아르헨티나의 선도적 무료 방송사인 텔레페(Telefe, 2016)의 소유권과 브라질의 코미디 제작업체인 포르타 두스 푼두스(Porta dos Fundos, 2017)의 지배 지분 인수를 통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남미지역과 브라질에서 회사 사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총괄 지휘했다. 가졸로는 텔레페의 스튜디오 사업과 포르타 두스 푼두스를 VIMN의 지역 내 기존 제작 활동과 결합시켜 VIS를 설립하고 넷플릭스(Netflix)와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에 첫 납품은 물론 지역 전역의 방송사 및 스트리밍 서비스사업자와의 다양한 거래를 이루어냈다. 가졸로의 리더십 아래 VIS는 영국, 유럽 및 아시아로 생산 활동을 확대했다.

남미지역에서 기업 운영을 주도하는 동시에 가졸로는 계속해서 니켈로디언(Nickelodeon)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끌면서 미국 이외의 모든 시장에서 이 중요한 브랜드를 총괄 지휘했다. 탈리아 인 더 키친(Talia in the Kitchen)과 에브리 위치 웨이(Every Witch Way) 등 글로벌 배포용으로 리메이크한 지역 개발 쇼를 통해 니켈로디언(Nickelodeon)의 글로벌 콘텐츠 파이프라인의 공급 확대를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가졸로는 현재는 비아콤CBS의 CEO인 밥 배키시(Bob Bakish)에게 보고하면서 VIMN(2011년~2014년)과 VIMN의 전신인 MTV 네트웍스 인터내셔널(MTV Networks International, 2009년~2011년)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한 바 있다. 2009년 이전에는 MTV Networks Latin America의 사장을 역임하는 등 기업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비아콤CBS 네트웍스 인터내셔널(ViacomCBS Networks International) 개요

비아콤CBS(ViacomCBS Inc.)(나스닥: VIAC)의 자회사인 비아콤CBS 네트웍스 인터내셔널(ViacomCBS Networks International)은 Network 10, Channel 5, Telefe, Viacom 18, ViacomCBS International Studios, Nickelodeon, MTV, Comedy Central, BET, Paramount Network 및 Pluto TV 등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혁신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및 디지털 비디오 제품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5개 대륙 및 180개가 넘는 국가에 퍼져 있는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덕션, 유통 및 광고 솔루션에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VIAC-IR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020005683/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viacomc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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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비아콤CBS(ViacomCBS Inc.)
케이트 레이버지(Kate Laverge)
비아콤CBS 네트웍스 인터내셔널(ViacomCBS Networks International)커뮤니케이션 수석부사장
kate.laverge@via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