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광주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만장·마스크팩 5000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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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2020-09-10 14:45
서울--(뉴스와이어)--함께하는 사랑밭이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마스크팩을 지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8월부터 지역 감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현재까지도 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은 9월 1일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류제곤회장 및 임원 5명과 함께 광주광역시 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장, 마스크팩 5000장을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들에게 전달돼 그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시청 여성가족부 강영숙 국장은 “비대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종사자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 함께하는 사랑밭에 매우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사랑밭의 지원과 응원에 힘입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광주광역시 연합회와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 생활 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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