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 대학 입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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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20-08-20 09: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19일 2020년 대학교에 입학한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한 4명의 대학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희망사과나무 특별장학금’은 최근 사회·환경적 문제로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 계발과 재능 발굴을 하여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장학금을 받은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은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희망그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재능 기부를 하며 나눔의 선순환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년째 시행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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