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미디어,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 발간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우리 선조들에게 배운다

2020-08-19 08:00
수원--(뉴스와이어)--언택트 시대다. 어떤 이는 언컨택트(uncontact)라고 부른다.

언택트(untact)는 영어 단어 ‘Un’과 ‘Contact’의 tact가 합해진 합성어다. 한국식 영어 표현이다. 이 책을 발간한 거꾸로미디어는 언컨택트보다는 언택트가 입에 붙는 표현이라고 판단했다. 의미는 ‘기존의 접촉방식을 내려놓는 비대면 접촉’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언택트 교육으로 부른다. 마트에 가지 않고 인터넷 주문으로 물건을 받는 것을 언택트 쇼핑이라고 한다.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열면 언택트 뮤직이 된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를 대학원생들과 리더십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쓴 책이 바로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11인 공동 저자, 거꾸로미디어)이다.

8월 15일 광복 75주년 기념 판으로 나온 이 책의 주저자인 박병기 교수(웨신대)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마음택트 리더십’이라고 강조한다.

마음택트는 ‘마음으로 연결함’을 의미한다. 마음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이지만 박병기 교수와 10인의 저자들은 ‘서번트 리더십’으로 보았다.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오해가 있지만 11인의 저자들은 경청, 공감, 힐링, 인식, 설득, 개념화, 미래보기, 청지기 정신, 타인 성장에 헌신, 공동체 세우기라는 래리 스피어스의 서번트 리더십 이론에 공감했다.

11인의 저자들은 이 서번트 리더십의 관점으로 우리 선조와 현대인을, 미국의 위대한 인물들을 돌아보았다.

새로운 안경을 쓰고 봤더니 위대한 리더들은 모두 서번트 리더들이었다. 한국의 최고의 서번트 리더로는(괄호 안은 저자의 이름) 정약용(조계형), 김구(경제원), 세종과 정조(김희경, 김옥선), 조엄, 곽낙원, 문익점(조기연), 김만덕(강수연), 이태석(나미현), 이명신(이새봄), 방시혁(노현정) 등이 있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인물은 방시혁이다. 그는 독설의 프로듀서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노현정 저자가 연구하며 살펴보니 방시혁은 전형적인 서번트 리더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이 밖에 마틴 루터 킹 주니어(유고은), 버락 오바마(박병기&조기연), 존 우든과 사도 바울(박병기) 등 외국의 서번트 리더들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의 담당 교수이기도 한 주저자 박병기는 서번트 리더십 외에도 자신이 만든 리더십 정의를 책 전반에 녹이는 작업을 공동 저자들과 함께 했다. 그는 ‘나에 대해 깊이 알고, 이웃을 깊이 관찰해서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내고 그 결과로 타인(他人)을 위한 삶을 사는 자’라고 리더를 정의했다. 그리고 그는 더 나아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며 협력을 잘하고 좋은 인성(人性)을 가진 자로서 놓인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런 내용이 왜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인가? 마음택트 하려면, 즉 마음으로 연결하려면 먼저 내면 깊은 곳의 나를 발견해야 하고, 이웃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야 마음 연결이 가능하다. 그런 사람은 언택트 상황에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한다. 그런 리더는 언택트 상황에서 협력을 잘하고 놓인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한다. 그런 사람이 바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이다.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을 이 책에 소개되는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 배워보자.

◇판권지

제목: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 (부제: 4차 산업혁명시대, 서번트 리더십)

초판 1쇄 발행 2020년 8월15일 (광복 75주년 기념)

지은이 박병기, 조계형, 조기연, 강수연, 나미현, 경제원, 이새봄,

노현정, 유고은, 김희경, 김옥선

펴낸이 박병기

편집인 박병기

편집디자인 이준숙

표지 컬러브디자인

교정 김지예

출판등록 2017년 5월 12일 제353-2017-000014호

홈페이지 https://gugguro.news, https://microcollege.life

이메일 admin@ebpss.page, gugguro21@gmaill.com

Copyright ⓒ 각 절의 저자들이 저작권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있습니다.
ISBN 979-11-961443-5-7
잘못 만들어진 책은 구입한 곳에서 교환해드립니다.

◇목차

1장 서번트 리더십에서 언택트 리더십까지(A to Z)

제1절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 25

제2절 나를 아는 것 & 타인을 아는 것 … 30

제3절 나가는 말 … 63

2장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누구인가?

제1절 위기를 위대함으로 승화시킨 서번트 리더 정약용 … 66

제2절 난세의 영웅들은 서번트 리더들이었다 조엄, 곽낙원, 문익점 … 98

3장 타인을 위한 삶

제1절 은혜의 빛이 온 세상에 퍼지다 거상 김만덕 … 112

제2절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향기가 있다 이태석 … 130

4장 시대를 읽는 서번트 리더

제1절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리더 백범 김구 … 154

제2절 융합의 아이콘, 서번트 리더십 실천의 롤 모델 이명신 … 167

제3절 내가 누구인지 아는 시대의 리더 방시혁 … 181

5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FIRE 하이브리드 리더십

제1절 섬기는 자와 모든 리더들의 롤 모델 존 우든 & 사도 바울 … 210

제2절 섬기는 자의 꿈 마틴 루터 킹 주니어 … 228

제3절 21세기형 리더십의 아이콘 버락 오바마 … 243

제4절 마티스가 된 듯 마침내 FIRE 하이브리드 리더십이 되다 ‘세종과 정조’ … 296

참고문헌 Bibliography

◇저자소개

추천사 (가나다라순)

강동구 | 인천대학교 교수

이 책에서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너무나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리더십에 대한 글이 쉽게 읽히고, 쉽게 이해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함으로써 복잡한 관계 속에서 내가 가져야 할 리더십의 본질을 일깨워줍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었고 읽으면서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마음의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김영진 | 제20·21대 국회의원

불확실한 사회 속에서 ‘마음택트’를 위해서는 자성지겸예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정조의 리더십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FIRE 하이브리드 리더십의 기초가 된다는 것에 수원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울러 이 책이 아동부터 노인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언택트 시대, 그리고 뉴노멀 시대에 정치, 경제, 교육 등 리더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김용서 | 정조를 사랑하는 전 수원시장

백성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리더, 백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살았던 리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로 국정을 펼쳤던 리더, 그러면서도 평정심을 갖추고 편견 없이 신하들과 함께했던 리더, 이게 바로 우리의 선조들의 서번트 리더십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끼면서 리더의 한 사람으로 깊은 반성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선조들의 리더십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소원하며 많은 독자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김진표 | 제17·18·19·20·21대 국회의원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서번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이 경청·공감·힐링·인식·설득의 서번트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했는지를 알 수 있어 정치인들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에 많은 깨우침을 주는 책입니다.

민인숙 | 까치울중학교 교감, 평생교육학 박사

이 책의 부제를 보는 순간, 어른들이 읽어야 할 어렵고 딱딱한 내용의 전문 서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껏 제가 읽은 대부분 리더십 관련 책들은 학문적 용어를 사용하여 현실적으로 내 생활에 다가오지 못했고 머리만 복잡하게 했기에 그런 느낌을 줬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필자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쉬운 말로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설명하여 무겁지 않고 경쾌한 느낌으로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관한 책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미래 교육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들, 그리고 각종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 심지어는 가정에서 부모 리더 등 모든 사람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송기석 | AFC분당교회 담임목사

서번트 리더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되다”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하겠고 주는 것의 가치를 아는 자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이 책에서 제게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은 ‘타인을 위한 삶’과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향기가 있다’입니다. 신은 타인을 위한 삶을 “사랑”이라고 칭하며 이렇게 보여주셨습니다. 세상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독생자를 아낌없이 주었다(요3:16). ‘주는 것’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주는 것’은 곧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입니다. 이 책은 나는 누구인가? 나만의 향기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여 그렇게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만의 독특함(originality), 나의 전부를 타인을 위해 주는 것을 양식(mindset)으로 삼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훈련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는 저자를 포함한 책에 서술된 많은 시대의 서번트 리더들이 달려온 길로 재생산이 가능한 생명 살리는 생태계의 완성일 것입니다.

심삼종 | 한양대 겸임교수 역임, 현 JIU 겸임교수

이 책의 주저자인 박병기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며 리더십의 부재를 절감하던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이 교육을 통한 리더십을 훈련하시기 때문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가장 필요한 마음택트 리더십에 관한 이 책은 교육을 통한 리더십 개발의 원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병기 교수님이 웨신대 대학원 미래 교육리더십 전공생들인 공동 저자들과 함께 집필한 이 책은 ‘나는 누구인지?’ ‘타인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대와 사람을 섬길 수 있는 서번트 리더십 개발과 교육의 원서가 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우옥환 |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이사장

리더십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하고 세대에 따라 달라야 합니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리더십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상호 존중 속에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서번트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이 시대의 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서번트 리더십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광호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이라는 책을 접하면서 11명의 저자가 어마어마한 큰 그림을 그리셨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 존경했던 리더들을 새로운 시대의 안경으로 재해석하신 도전과 열정을 존경을 표합니다. 지구촌 모두가 팬데믹에 의한 충격에 천하태평이거나 멘붕(멘탈붕괴) 상태인데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이 새 시대의 인재상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이기우 | 17대 국회의원,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은 ‘리더는 자기가 성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성공시켜주는 사람’이라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자원은 물론 ‘사람’입니다. 사람의 가치를 우선시하고 신뢰를 보여주는 리더십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서번트 리더의 특징인 경청, 공감, 치유, 공동체 형성에 있어서 독자들에게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필독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명윤 | 단국대 교수, 상담심리 전문가

이 책을 읽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서번트 리더’란 상담자를 의미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청(Listening), 공감(Empathy), 치유(Healing), 자각(Awareness) 등은 상담자가 지녀야 할 요인들입니다. ‘자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수용하며, 타인(내담자)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어 이해하고 수용하는 삶’,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 협력을 잘하고 좋은 인격으로 삶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며 세상을 이롭게 삶’이란 정의를 읽으면서 결국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내는 사람이 서번트 리더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서번트 리더가 될 수 있는지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서번트 리더’가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세진 | 웨신대 교수,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찾는 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십의 표준 매뉴얼이 되지 않을까라는 큰 생각을 해봅니다. 주저자 박병기 교수님은 리더를 ‘자신에 대해 깊이 알고, 이웃을 깊이 관찰해서 그들을 이해하고 그 결과 타인을 위한 삶을 사는 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주저자의 머릿속에 담겨진 리더의 형상은 ‘섬기며 배려하는 자’입니다. 더 나아가 저자는 리더를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며 협력을 잘하고 좋은 인성을 가진 자로로서 항상 세상을 밝게 하며 이롭게 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리더십에 정의는 평소 박병기 교수님의 삶과 인격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십 표준 매뉴얼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그렇게 믿습니다.

장승기 | 주식회사 킨티브 대표이사, 한국누가회 이사장, 의사

컴퓨터와 인터넷 모바일기기 핸드폰의 발전으로 3차 산업혁명 시대 즉 정보 사회에 들어선 지 얼마 안 되어 AI, 빅데이터 정보분석기술, 로봇기술들이 중심이 되어 빠르게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이때 미래교육리더십을 연구하고 있는 박병기 교수님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분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 서번트리더십에 관한 책을 출간하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계문명 컴퓨터 인터넷의 발달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져 혼자서도 살 수 있는 시대이지만 인간은 지정의를 갖춘 사회적 동물이기에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경제 사회활동을 하기에 모순적이게도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하여 미래의 사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인류의 미래의 삶이 번영의 길로 나아갈지 기술발전으로 더 파괴적인 세상이 될지 갈림길에 서 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다음 세대들은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입니다. 번영과 파괴라는 극단적 대립, 쉽게 삭막해지고 쉽게 외로워지고 소외될 수 있는 여건 속에서 보편적인 사회 가치와 소통 협력의 정신을 유지하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리더십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나라는 문제로 고민하며 또 자신을 훈련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과 스마트한 팁을 제공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저자 박병기 교수님 및 함께하는 자들은 이러한 문제로 지금도 삶과 일터의 현장에서 씨름하고 연구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리더들이기 때문입니다.

정삼희 | 단국대 교수, 상담심리 전문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AI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명적이고 혁신적으로 도입될 때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혁신적인 변화는 심리 건강에 브레이크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 자명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일반인과 내담자들에게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라는 제목의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줄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혜련 | 엔터테이너

4차 산업혁명시대 서번트리더십(부제)이라는 멋진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차 산업시대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가이드해주는 이 책은 꼭 한번 읽어야 할 추천 도서입니다. 특히 예수님을 서번트 리더십 관점으로 쓴 글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영근 | 시대가 변해도 사람 냄새가 나는 전 화성시장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재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접하면 지금 시대에 적절한 책이 출판된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전 화성시장으로서 정조의 리더십은 전 세계에 널리 알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리더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이 양성되기를 바랍니다.

Kwame Korang Brobe-Mensah | 웨신대 변혁적 리더십 박사 과정

In this era of the uncontact which has been fueled by the coronavirus pandemic, this book titled: Servant Leadership in the era of uncontact is a must-read book because Professor Byung Kee Park has demonstrated that he is an expert in servant leadership not only by theory but by practice as well. I have been privileged and blessed to be a mentee of Professor Byung Kee Park and I must confess that he is an epitome of a servant leader. His selflessness, passion, and willingness to extend a helping hand to the needy are something that beats my imagination. In our present world which is coupled with hardships, individualistic tendencies, and selfishness, he has proved to have shown leadership qualities such as empathy, commitment to the growth of others, community building, stewardship, foresight, healing, and several others.I have been positively influenced by his lifestyle and counsel and I will recommend that you zealously read this book.

◇저자 소개

박병기(카카오톡 ID: gugguro)

현재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담당 교수로 활동 중이고 거꾸로미디어연구소 소장으로서, 킨티브의 교육이사로서 미래 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26년 동안 미국 이민자로 살면서 언어학(UCLA), 신학(CES), 교차문화학(Fuller), 변혁적 리더십(Bakke)을 공부했다. 박사학위는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으로 받았다. 미래 교육을 리더십 및 언어학적 관점으로 연구하고 풀면서, 미래교육을 이끄는 청소년, 교사(FT),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 훈련하는 데에 관심이 높다.

조계형 (카카오톡 ID: chogyy)

현재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며 청소년학, 사회복지학, 평생교육학,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경기대학교 청소년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주로 청소년과 평생교육 분야에서 20여년 활동하였으며, 대학에서는 사회복지와 청소년 과목을 강의하였다. 저서로는 <청소년을 위한 전문직 이야기(공저)>, <중년을 넘는 기술>, <청소년교육론(공저)>을 집필하였고, 미래교육과 리더십을 주제로 연구와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조기연 ( 카카오톡 ID: ckiyoun )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 지부장이며, 국제청소년교육원 원장,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장 등 20여년 동안 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꿈꾸는아이들사업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자문위원 및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으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청소년학 석사를 수료하였으며, 웨신대에서 미래교육리더십을 전공(석사)하며 eBPSS철학을 공부 중이다.

강수연 (카카오톡 ID: nr97gsy)

현재 거꾸로미디어연구소 교학장이며 eBPSS 마이크로칼리지의 FT이자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학생대표로서 석사 과정을 막 마쳤다. eBPSS 미래저널과 청소년이 함께 연구한 서번트 리더십을 공저했고 거꾸로미디어연구소에서 개발한 FMFE(Finding Meaning Focusing Energy) 전문 FT로 활동 중이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와 경기도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수여한 자성지겸예협상 첫 수상자이기도 하다. 석사논문 제목은 ‘저널링(미래저널)이 9번째 지능에 미치는 영향-FMFE를 중심으로’이다.

나미현 (카카오톡 ID: bibliocs)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상담심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년 동안북앤미[Book&ME] 법인 대표로 있으면서 부모교육, 독서통합교육, 창의 인성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를 양성하였다. 단국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강남대학교 등에서 교육학과 상담심리 관련 과목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웨신대 미래교육 리더십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거꾸로미디어 연구소에서 미래교육 리더십과 관련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원 (카카오톡 ID: kyungjw09)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청소년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비전으로 7년째 청소년지도사로 활동 중이다. 청소년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건강가정사, 미술심리치료사, 진로진학상담사, 심리학 학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내가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부족함 없는 지도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새봄 (카카오톡 ID: sebom1)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15년 이상의 영어교육 경력이 있고 스페인어, 중국어를 구사한다. 웨신대에서 eBPSS 철학을 외국인 석, 박사 과정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고 거꾸로미디어 연구소에서 개발한 EFLL(Effective Foreign Language Learning) 담당 F T로 활동 중이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며 BnE(eBPSS EFLL) Global Communication Group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노현정 (카카오톡 ID: nooooo79)

현재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미래저널 쓰기와 굿메모리스포츠 융합을 통한 미래 교육으로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BPSS 마이크로칼리지에서 좋은기억력스포츠 FT로 활동했으며 eBPSS미래저널 스토리텔러로 변화되고 성장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써왔다. eBPSS 철학을 갖고 시대를 넘어 시대를 사는 리더들을 발굴, 탐색, 연구하여 살아있 는 이야기를 전하고 개발시켜 주는 미래 리더십 플랫폼을 계획 중이다.

유고은(카카오톡 ID: ani6373)

아주대학교 대학원 석사(사회복지학과) 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양한 TV 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10여 년간 팀장으로 있으면서 문화 콘텐츠와 사회복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미디어 복지의 방향을 연구하였고 대학교 외래교수로 출강하여 학생들에게 콘텐츠 제작 관련 과목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청소년지도사 활동을 하며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아동학 학사, 미술 교원자격 등의 취득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청소년지도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인간과 인간을 따뜻하게 연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새로운 미디어 복지의 방향을 연구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희경 (카카오톡 ID: hopedesign)

교육학, 사회복지학, NGO 전문가이다. 행정, 교육, 연구분야에서 25년 동안 일한 현장 전문가이다.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자원봉사센터장, 시민단체 사무총장, 미래교육플랫폼 대표 역할을 맡아 일을 했다. 경기도광주시청소년수련관 운영국장으로서 미래학교 eBPSS마이크로칼리지(광주시)를 운영하며 연구활동 중이며 향후 운영 중인 미래교육플랫폼에서 증강학교를 세울 계획을갖고 있다.

김옥선 (카카오톡 ID: oksunny3)

경기대학교에서 청소년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청소년 진로분야 전문가로서 진로체험지원센터 총괄 업무를 담당하여 지역사회 물적, 인적 자원 연계를 통한 청소년 진로 탐색 및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현재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총무특화팀 팀장으로 특화사업인 eBPSS 마이크로칼리지(광주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 관련 학술논문으로 이 있다.

◇본문 내용 발췌

세상과 타협하고, 불의에 미지근하게 대응하며,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말하며 그럭저럭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는 리더가 아니다. 방시혁은 리더로서 자신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지 아는 리더이다. 분노, 화는 나쁜 것이라 여기고 ‘No!’라고 얘기하는 리더는 나쁜 리더라는 인식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개념적 리더십을 갖춘 자는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기에 어떤 일에 대해서는 강력히 주장한다. 믿음이 있는 자이기에, 보이는 현상에 일희일비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믿으며 타인을 향한 선한 의지로 열변을 토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싫어서 No!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타인의 성장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 예수님, 간디, 테레사 수녀, 정약용 등 최고의 서번트 리더들은 세상의 부조리화와 불균형, 불평등에 목소리 높여 외치고 끊임없이 표현하며 분노를 표출하며 이웃 성장에 헌신하고 공동체를 세워갔다. (p.210)

정약용의 인생은 수많은 체험을 통해 ‘자신을 깊이 알게 되고, 이웃을 깊이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내어 타인을 위한 삶을 살려고 하는’ 1단계와 경험이 암묵지가 되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고, 협력을 잘하고, 바른 인성을 갖게 된’ 2단계로 요약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날 많은 후손이 정약용의 서번트 리더십을 본받고 실천하는 3단계로 이 책을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서번트 리더들이 넘쳐날 때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사명을 실천할 수 있다.(p.96)

세종과 정조의 두 인물의 출발점은 서로 달랐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나에 대해 깊이 알고, 이웃을 깊이 관찰해서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내어 타인을 위한 삶을 살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고, 협력을 잘하고, 바른 인성을 가지는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 저자인 박병기가 정의한 리더십에 꼭 맞는 인물이 바로 세종과 정조이다. 따라서 세종과 정조의 과거 행적을 잘 배우고 익히는 것을 통해 우리는 4차산업혁명시대FIRE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p.307)

오바마에게는 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세계인이 인정하는 지도자”, “최초의 흑인 대통령”, “비탄자들의 총사령관”, “미국에 자부심을 갖게 해준 지도자”, “절대 신념을 잃지 않은 대통령”, “모범적이고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 “쿨(Cool)한 지도자” 오바마는 많은 수식어로 전 세계인에게 기억될 것이며,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했던 리더로 인상 깊게 기억될 것이다. ‘나에 대해 깊이 알고, 이웃을 깊이 관찰해서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내어 타인을 위한 삶을 사는 자’‘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하고 협력을 잘하고 좋은 인성을 가진 자로서 놓인 문제를 해결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가 바로 오바마다.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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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미디어연구소는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을 통해 생명살리기 풀뿌리운동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 키워드는 #미래저널 #지정의학습 #미래교육 #거꾸로교육 #서번트리더십 #큰그림 #9번째 지능 #4차산업혁명시대 #다시다영재교육 #다시다FT교육이며 연구소 소장은 박병기 웨신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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