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kspace Technology, 험버컬리지의 원격 교육 지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각 2차 교육 기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재택 명령으로 인해 이들 기관은 현재는 물론 미래를 위한 학습 환경 재구축에 나서야 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원격 교육으로 전환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험버컬리지는 학생들이 장소와 기기에 관계없이 액세스할 수 있는 학술용 애플리케이션 조기 도입을 지원할 업체로 Rackspace Technology 자회사인 Onica를 선정했다.
라이언 버튼(Ryan Burton) 험버칼리지 디지털솔루션팀장은 “Onica를 파트너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회사는 본교가 요구하는 접근성, 확장성, 성능에 부합하는 솔루션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AppStream을 활용해 제작 속도를 전례없이 신속하게 가져갈 수 있다. Onica의 지원과 노력을 통해 본교는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 속에서 학생들이 학술적 능력을 갖추도록 뒷받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측의 파트너십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험버컬리지 재학생들은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각종 수업과 레슨, 리소스에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 측은 보안이 확보된 Bring Your Own Device 모델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이들의 접근성을 확보했다. 본 솔루션을 통해 학교 측은 일정한 수의 데스크톱 시스템을 수동으로 구성,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됐다. 데스크톱 보안 확보를 위해 복잡하고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는 대신 여기에 들어갈 비용을 미래를 위해 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톨가 타르한(Tolga Tarhan) Rackspace Technology CTO는 “험버컬리지 재학생들은 앞으로 클라우드 기능이 결합된 교육과 원격 수업을 통해 엄청난 혜택을 입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의 미래는 다음 세대 교육에 달려 있지만, 접근성이 담보되지 않고서는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기란 불가능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기관과 협업을 진행하며 유연성을 갖춘 원격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Onica는 험버컬리지를 위해 제품용 등급의 Amazon AppStream 2.0 환경을 구축, 테스트, 도입했으며, 이를 자사의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 통합해 각종 학술용 애플리케이션 도입 작업을 간소화했다. 이번 솔루션은 윈도 파일 공유를 위해 Amazon FSx for Windows File Server를, 다른 스토리지를 위해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를 활용한다. 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IAM)는 사용자와 역할 인증, 허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험버컬리지의 온프레미스 가상 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은 AWS Transit Gateway까지 이어진다. AWS Lambda가 주간과 야간마다 AppStream 2.0 플리트를 전환하기 때문에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비용이 절감된다.
Rackspace와 험버컬리지는 신속 처리 방식의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수 주에 걸친 지연 기간을 없애고 업무일 10일 만에 초기 환경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프로젝트 기간 다운 타임을 최소화했다. 본 프로젝트는 2020년 여름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학교의 각종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최소 80% 가량은 Amazon AppStream 2.0을 통해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Rackspace Technology 개요
Rackspace Technology는 엔드투엔드 멀티클라우드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모든 주요 기술 플랫폼 전반에 걸쳐 기술 스택이나 도입 모델에 관계없이 고객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 구축, 운영한다. 자사는 고객들의 클라우드 이용 여정의 모든 단계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첨단화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며 혁신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rack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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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 Silva
Rackspace Corporate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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