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광관세사무소, 대문관세법인과 합병

8월 10일부터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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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관세법인
2020-08-10 17:55
서울--(뉴스와이어)--군산 지역 최대 규모의 관세사무소 ‘금광관세사무소’가 대문관세법인과 합병해 통합 법인 ‘대문관세법인’으로 새 출발을 했다.

금광관세사무소와 대문관세법인은 10일 두 회사의 ‘통합 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금광관세사무소는 군산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에 파트너와 수출입통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1983년 설립된 대문관세법인은 디지털 통관의 리더로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출입 요건 및 검역 등 대행을 포함하는 수출입통관을 최저 오류(error)율로 처리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BULU 시스템을 이용해 신고 전 HS와 수입 가격을 완벽히 체크하여 신고하고 있다.

MACH 시스템으로 1000종류의 아이템 및 50개의 HS, 30종의 요건 확인서를 10분 만에 신고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RetCargo 시스템으로 소량 다품종 수입 건의 원 상태 수출 신고에서 관세 환급까지 48시간 안에 완료해 고객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금광관세사무소를 운영해 온 김호팔 관세사는 회사 통합 이후 대문관세법인 군산지사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발생했던 중복 비용을 절약하고 경영 회계상 투명성을 강화해 마케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디지털·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관 서비스와 AEO, 심사 및 조사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 ‘고객에 대한 헌신’, ‘혁신적인 서비스’, ‘신뢰받는 관세 펌’, ‘회사와 개인의 균형 및 조화’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방향 및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대문관세법인은 지역별 전문 관세사 중심의 책임 경영을 통해 글로벌 관세법인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오선 대표가 전북 군산 지역을 총괄하고, 신민호 대표는 군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통관 및 컨설팅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각자 분야를 나눠, 맡은 분야의 사업 결정 및 추진 등 총괄 권한을 갖는다.

구체적으로 오선 대표는 전북 군산 지역의 통관 및 컨설팅을 총괄과 함께 관세청, 기획재정부, 법무법인 광장 관세사로서 컨설팅 이력을 바탕으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해나간다.

신민호 대표는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의 통관 및 컨설팅 사업 총괄 대표를 맡으면서 국내외 신사업 발굴을 담당해 대문관세법인의 혁신과 도전을 이어 나간다.

대문관세법인은 이러한 체제 변화와 통합법인의 출범이 기존 ‘통관’ 중심 사업에서 글로벌 관세법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선 대표는 “디지털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통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맞는 전략적 계획 수립을 통해 대문관세법인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문관세법인 개요

1983년 6월 설립된 대문관세사무소는 수입 자유화가 이루어지기 이전 시절부터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입 자유화율이 98.5% 수준에 이르러 완전 개방에 가깝게 됐던 1994년 7월 서울에서 제1호로 관세법인으로 전환됐으며 같은 대문종합물류를 설립해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문관세법인은 1995년 12월 관세사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이미 전국 지사를 독립채산이 아닌 직영하는 관세법인으로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37년간 국내외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화학, IT, 첨단 기계, 보세 공장 및 방위 산업 관련 회사들을 위해 전문적인 수출입 통관 서비스를 제공했고 신속한 피드백으로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다. 수출입이 적은 중소기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문관세사무소는 2012년 1월 AEO 인증을 취득했다.

웹사이트: http://daemo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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