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2분기 매출 732억원 · 영업이익 176억원

연결기준 전년 대비 매출액 18%, 영업이익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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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20-07-24 09:24
춘천--(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012510)은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32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실적이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ERP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선전하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됐다.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ERP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 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이면서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중견기업 이상 시장을 겨냥하는 Standard ERP 사업에서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동기대비 1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처럼 더존비즈온은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3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만 벌써 1443억원의 매출액을 실현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6%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 실적 전망은 더욱 밝은 상황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비롯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 예상되어 WEHAGO의 직접 수혜가 기대된다.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완벽하게 언택트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AI 기반의 핀테크 서비스 등 신규 사업들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어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은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인 더존을지타워를 활용한 신규 구축 방법론 적용 및 영업 방식 혁신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과정이라며,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확장과 빅데이터, AI 기반의 신사업을 통해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Solution과 Service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특히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공인전자문서센터)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 부영빌딩을 매입해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하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서 2017년 업계 최초로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20년 현재 전년 동기대비 22분기 연속 성장이라는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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