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글로벌리츠, 재간접펀드 규제받지 않아 공모펀드도 투자 가능

투자 대상이 수익증권이 아닌 사모리츠로 투자 참여 제한 없어

환헤지 자금보충약정(Capital call) 체결로 롤오버 시점의 안정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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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투자운용
2020-07-20 14:44
서울--(뉴스와이어)--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복층 재간접펀드 규제를 받지 않는 리츠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환헤지 자금보충약정이 체결되어 있어 해외투자 상품임에도 안정성 또한 높다는 평가다.

소위 복층재간접펀드 규제는 일반 공모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구체적으로는 자본시장법상 자산재분배 펀드를 제외한 ETF 등의 공모펀드(일반 공모펀드)는 집합투자증권에 40%를 초과하여 투자하는 펀드(재간접펀드)에 투자할 수 없다.

투자 대상이 펀드의 수익증권인 집합투자증권의 경우 복층재간접펀드 규제로 인해 일반 공모펀드의 참여가 제한된다.

이에 반해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투자 대상이 사모 리츠로 복층재간접펀드 관련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사모 리츠 주식(제이알제26호리츠 보통주)은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증권이 아닌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한 부동산투자회사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재간접펀드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경우 ETF를 비롯한 일반 공모펀드의 참여가 제한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통상 해외투자 환헤지 기준인 원금 100% 및 배당 80%에 대해 통화스왑계약(Cross Currency Swap)이 체결되어 있어 환율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하다. 또한 통화스왑계약 만기 시 환헤지은행에 정산금을 지급해야 할 경우에 대비한 자금보충약정(Capital Call)이 체결되어 있으며 자금 보충은 공동 대표 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이 제공하기로 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만기 도래 시점에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전략으로 롤오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국내 최초 해외 자산 투자에 특화된 리츠로서, 주요 투자 자산은 제이알제2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제26호리츠, 자리츠)가 투자한 벨기에 브뤼셀 소재 오피스 ‘파이낸스 타워 컴플렉스’(Finance Tower Complex, 이하 파이낸스 타워)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7년 평균 8% 내외의 높은 예상 배당률 △정부기관을 임차인으로 하는 안정적인 임대차 △벨기에 브뤼셀의 핵심지역에 위치 △최초의 해외 부동산투자 공모리츠 △해외 자산 투자에 특화된 독보적 전문성 △위험 요소에 대한 합리적인 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7월 22일~24일 청약, 8월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며 공동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메리츠증권, 인수회사는 대신증권이다.

한편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소액 투자자의 공모리츠 투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액의 청약증거금을 납부한 투자자도 의미 있는 금액을 배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배정방안(이하, 소액우선배정방안)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업계에서는 시장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관들의 해외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대한 대체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계속됨에 따라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공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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