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계고 졸업생, 부모 세대보다 소득지위 낮을 가능성 커… 직업 전공일치도 높을수록 상향이동 가능성 높아”

직능원, ‘직업계고 졸업생의 사회이동성과 직업교육 활동의 영향’ 발표

2020-06-22 0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6월 22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88호 ‘직업계고 졸업생의 사회이동성과 직업교육 활동의 영향’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직업계고 출신 청년들은 부모 소득지위와 동일할 가능성보다는 이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상향 이동할 가능성보다는 하향 이동할 가능성이 높았다.

○집단별 이동가능성을 이행행렬로 분석했을 때, 부모와 자녀가 동일한 계층에 머무르는 대물림 가능성은 소득이 낮을수록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업계고 출신 청년들은 직업의 전공일치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상향이동 가능성이 높고 하향이동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진로 교육, 취업 교육, 취업 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시사했으며, 노동시장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 역시 사회적 상향이동을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
KRIVET Issue Brief 188호.pdf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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