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긴급 돌봄을 위한 행복 간식 지원

2020-04-29 17:18
서울--(뉴스와이어)--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홍승현)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임시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을 위한 행복 간식을 제공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행복 간식을 전달하는 등 돌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보호자 A 씨는 “아이를 집에 혼자 남겨놓고 나오는 게 항상 맘에 걸렸는데 선생님들이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서 간식도 챙겨주셔서 저도 아이도 너무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바라본다”며 감사 의사를 표현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홍승현 관장은 “정기적으로 보호자와의 연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상태와 학습 및 생활 관리 등을 관리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 방역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방과후 생활을 위해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생활관리 등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이며,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하면 된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개요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운영하며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웹사이트: http://www.wag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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