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이랜서,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미취업·졸업예정자·경력 복귀 및 경력전환 희망 여성과학기술인 대상

2020-04-27 13:4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가 이랜서(대표 박우진)와 인공지능과 데이터분석 등 신산업 분야로의 전문여성인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WISET과 이랜서가 공동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으로서, IT 개발 직군으로 프리랜서 진출이 가능한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WISET과 이랜서는 2020년 공동 시범운영으로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새로운 직군 발굴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자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공계 전공 미취업, 졸업예정자, 경력 복귀 및 경력 전환 희망 여과기인 20여명을 선발하며 파이썬 및 빅데이터 관련 교육 이수자를 우대한다.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5주 동안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관련 기초 이론부터 프로젝트 팀러닝, 팀러닝 프로그램 개발 등 실습까지 진행하게 된다.

수료생에게는 WISET 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프리랜서 직군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이랜서 프리랜서로 등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 취업에 필요한 코칭도 이루어진다.

참여희망자는 5월 26일 오후 6시까지 WISET 홈페이지 교육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마치면 된다. 최종 교육대상자에는 5월 29일 안내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WISET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걸쳐 다양한 교육, 멘토링, 인건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대중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체험·현장 중심의 과학기술서비스 콘텐츠와 미취업자의 ICT 취업을 돕기 위한 빅데이터·AI 교육, 정보보안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시스템, 전국에 거주하는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지식과 정보를 담은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들이 프리랜서로 진출하여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과학기술인의 다양한 경력설계를 구축하고 실제 활용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서 박우진 대표는 “프리랜서로서 현재 활동 중인 여성전문가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며, IT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여성 인재를 필요한 기업에 적재적소 매칭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랜서는 2000년 5월 법인 설립 이후, 20년 동안 검증된 프리랜서 플랫폼을 운영하며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가진 외부 업체로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분석전문가 양성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정책사업실 아카데미팀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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