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항 발표: 애플, LA시 코로나19 극복 지원 위해 로지스틱스 빅토리 로스앤젤레스에 페이스실드 16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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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 of Los Angeles
2020-04-20 13:34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애플(Apple Inc.)이 로지스틱스 빅토리 로스앤젤레스(Logistics Victory Los Angeles, LoVLA.org)에 페이스실드 16만개를 기부한다.

애플 기부 프로그램(Apple’s Giving program)을 통해 기증되는 페이스실드는 로스앤젤레스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LA시 최고물류책임자로 선임된 진 세로카(Gene Seroka) 로스앤젤레스항(Port of Los Angeles) 전무는 “LA시는 애플의 페이스실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페이스실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는 최일선 의료 종사자에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급업체를 확보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민간 기업이 많이 있으며 LA시 물류 팀은 그 과정이 용이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로지스틱스 빅토리 로스앤젤레스 출범에 뒤이은 것이다. 로지스틱스 빅토리 로스앤젤레스는 LA시가 민간 분야의 가용 의료 물품을 파악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의료 종사자에게 연결해 주기 위해 출범한 새 프로그램이다. 조달 및 기부를 통해 확보된 물품은 용구를 필요로 하는 역내 의료 시설에 배분되며 시의 비축 물자 보충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 시장은 3월 최고물류책임자에 미국 최대 항구 수장인 세로카를 겸임 발령했다. 세로카는 시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팀과 더불어 의료 공급을 최적화하는 한편, 매입이나 애플의 페이스실드 기증과 같은 기부를 통해 의료 물품을 직접 조달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부 캘리포니아 의료진 역시 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요한 격리 가운, 검사용 장갑, 페이스실드, 의료용 벤틸레이터, N95 마스크, 링거 장치 등 관련 의료 물품 부족을 겪고 있다.

의료용 보호 용구 공급업체와 물품이 필요한 기관은 코로나19 비상 대응 기간 중 LoVLA 웹사이트(www.LoVLA.org)에 가용 자원과 수요를 등록할 것을 권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41700553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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