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문화재단,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 ‘Art for Healing’에 3100여만원 전달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예술로 치유해요”

광진교육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두 개 기관에 2차년도 사업비 전달

뉴스 제공
시티문화재단
2020-04-10 12:00
천안--(뉴스와이어)--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ADHD 등 다양한 심리정서 문제 개선을 위한 ‘Art For Healing’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rt For Healing’ 사업은 선천적 또는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 중 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 자원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광진교육복지센터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를 연속 지원 기관으로 선정하였고, 이들 기관에 2차년도 사업비 3100만원을 지원했다.

2차년도 사업을 맞은 광진교육복지센터는 광진구의 교육복지 우선 지원 대상 중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집단심리치료를 지원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자살, 자해와 관련된 이슈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예술 매체를 통한 심리상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아이들의 성장발달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문화재단은 시티건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설립한 비영리문화재단으로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을 문화예술로 선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문화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티문화재단 개요

시티문화재단은 2018년 9월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하여 시티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문화재단이다.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복지사업, 문화환경개선사업 등 문화를 매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지원과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city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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