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코퍼레이션, ‘데이터사이트’로 리브랜딩 발표
새로운 회사명, M&A 수명 주기 전반에서 성공 주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력 전략 반영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2018년 완료된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더 잘 반영하도록 고안됐다. 당시 회사는 M&A 커뮤니티를 위한 자사의 글로벌 SaaS 기반 기술 플랫폼에 주력하기 위해 기존의 공시서류 인쇄 사업을 분리 매각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진행했다.
데이터사이트는 회사명과 로고 및 웹사이트 변경 외에도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브랜딩을 업데이트했다. 자사의 기업실사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사이트원 딜리전스(DatsiteOne Diligence)는 데이터사이트 딜리전스(Datasite Diligence™)로 변경되었으며 초기 단계 자산 마케팅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사이트원 마케팅(DatasiteOne Marketing)은 데이터사이트 아웃리치(Datasite Outreach™)로 변경됐다.
러스티 윌리(Rusty Wiley) 데이터사이트 CEO는 “회사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며 “우리는 민첩한 글로벌 핀테크 소프트웨어 회사로 진화했으며 데이터사이트란 회사명은 M&A 산업이 가상 데이터룸을 벗어나 M&A 수명 주기 전반에서 디지털 기반의 미래로 갈 수 있도록 주도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더 잘 반영해준다”고 말했다.
2019년 데이터사이트는 연간 1만건 이상의 거래를 조정하면서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52년 동안 머물렀던 세인트폴을 떠나 미니애폴리스 시내의 베이커센터(Baker Center)로 글로벌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두 도시에 대한 장기 투자는 지속되고 있다.
윌리는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사를 확장하고 있지만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대한 투자 또한 변함이 없다”며 “미니애폴리스에 글로벌 본사를 두게 되어 자랑스럽고 지역 인재들과 다양한 인력이 투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공간은 450명 이상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금융, 기술, 서비스 전반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사이트는 현재 13개국 25개 지역에서 7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신설된 본사는 8만평방피트 규모로 세인트폴과 노스루프 사무소를 대체해 데이터사이트의 영업, 서비스, 제품, 마케팅, 금융, 법률, IT 및 HR 팀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어 회사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직원이 한 지붕 아래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본사의 통합적인 설계는 데이터사이트의 뉴욕, 런던 및 홍콩 지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고안됐다.
데이터사이트의 역사 및 새로운 글로벌 기업 본사 정보는 www.datasite.com 참조.
데이터사이트(Datasite) 개요
데이터사이트(Datasite, 구 메릴 코퍼레이션(Merrill Corporation))는 M&A 업계를 위한 대표적인 SaaS 공급업체로 전 세계 거래업체들에 거래의 수명 주기 전반에서 성공에 필요한 툴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datasit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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