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모바일에서 폰트 사용 가능한 산돌구름 모바일 앱 출시

모바일에서도 클라우드 방식으로 폰트 사용이 가능해져

모바일 생산성 시장에 새바람 예고

뉴스 제공
산돌
2020-03-17 08:30
서울--(뉴스와이어)--폰트플랫폼 회사 산돌(대표 윤영호)이 폰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돌구름은 산돌이 운영하고 있는 구독형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로 불필요하게 폰트를 찾아다니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원하는 폰트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산돌구름의 유저들은 산돌구름 서비스를 통해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산돌의 폰트를 만나볼 수 있으며, 산돌의 폰트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폰트 회사의 폰트들은 물론 재배포가 가능한 무료 폰트와 글로벌 폰트 회사들의 라틴(Latin), 그릭(Greek), 키릴(Cyrillic), 간·번체(Chinese) 등 다양한 언어권의 폰트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폰트를 불러오기 때문에 저작권 단속, 저장 공간 등의 제약에서도 자유롭다.

이번에 출시한 ‘산돌구름 모바일’은 기존에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산돌구름의 클라우드 방식을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앱(App)이다. 산돌구름 유저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모바일에서도 산돌구름의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윤영호 산돌 대표는 “기존에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산돌구름이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확장하면서 모바일 생산성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용성 개선과 기능 추가를 통해 유저들이 모바일에서도 불편함 없이 폰트를 활용한 작업들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돌구름 모바일은 현재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애플·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OS의 키노트(Keynote), 페이지스(Pages), 넘버스(Numbers), 포토샵(Photoshop), 아이패드용 클립스튜디오(CLIP STUDIO PAINT for iPad), 루마퓨전(LumaFusion)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원 앱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산돌 개요

산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폰트 플랫폼 기업으로 1984년 출발해 현재까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다양한 기업들의 전용 폰트 제작 및 격동고딕, 산돌고딕 등 800여종의 폰트를 개발했다. 2014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출시하여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폰트의 제공은 물론, 유저가 수백 종의 폰트를 언제 어디서나 같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andollcloud.com

연락처

산돌
사업기획팀
황남위 PD
070-4455-44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