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소프트, 서울대에 동영상 솔루션 추가 공급

코로나19로 전면 비대면 수업 실시하는 서울대에 온라인 강의용 동영상 솔루션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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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프트
2020-03-09 17:52
서울--(뉴스와이어)--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은 최근 서울대학교에 온라인 강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동영상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들은 개강을 연기하였고 교육부는 대학들에 집합교육 대신 원격수업을 권고했다.

이에 서울대는 추가적인 학사대책 마련 차원에서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비대면으로 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개강 후 2주간 모든 수업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그 후에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비대면 수업 실시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원격 강의와 eTL(e-Teaching & Learning)을 통한 동영상 강의 및 과제물 활용 수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안소프트는 서울대 측과 협의를 거쳐 원활한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위한 eTL 동영상 서버 성능 개선을 시급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진행 중인 VOD 서버 증설은 대폭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강의 동영상의 트랜스코딩 성능을 향상하고, 전면적인 원격 수업으로 인해 동시 수강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스트리밍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서울대 동영상 서버의 트랜스코딩과 스트리밍 성능은 이전보다 2.5~5배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유학생이 많은 국내 17개대학 중 지난해 원격강의 비율이 1%가 넘는 대학은 6개교뿐이고, 213개 일반대학의 온라인 강의 비중은 0.92%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별 온라인 강의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이유는 대학의 준비 부족뿐 아니라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부족도 그 원인으로 꼽힌다. 이것은 중국 정부와 비교된다. ‘가르침과 배움은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수업운영에 차질이 생긴 중국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을 통해 온라인 강의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이번을 계기로 대학별로 실시간 원격 강의와 녹화 강의 모두를 위한 온라인 강의 인프라 구축과 콘텐트 개발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대학 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당국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에 대비해 교육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시스템 현대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위안소프트는 대학의 온라인 강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 실시간 중계 솔루션’은 강의실에 고화질 카메라와 음향 장비를 설치하여 교수자가 강의하는 영상을 생중계함으로써 학생들은 강의실이 아닌 재택에서 강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라이브 강의뿐만 아니라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편집하여 녹화 강의도 지원한다. 더불어 화상회의 장비를 통해 진행되는 강의의 경우 화상 세션을 실시간으로 캡처하여 대규모 수강생에게 고화질로 생중계하거나 녹화/편집하여 다시 볼 수 있는 ‘화상회의 실시간 중계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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