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전 바이오사이언스, 호주 생물의약품 연구개발 가속 위해 시드니 공과대학과 양해각서 체결
UTS와 아라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관의 역량, 경험 및 전문기술을 결합해 호주 바이오제약과 생명공학 업계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의약품으로 상용화하는 과정을 돕게 된다.
액셀 슐레이어(Axel Schleyer) 아라전 바이오사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아라전이 개발한 첨단 로열티 무료의 CHO DG-44발현 시스템을 활용해 치료용 항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또 호주 바이오제약 업계는 UTS의 생물의약품 혁신시설(Biologics Innovation Facility, BIF)을 통해 후속 임상 개발 및 제조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켜 ‘개념’에서부터 ‘임상’에 이르는 과정을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마니 칸티푸디(Manni Kantipudi) 아라전 회장 겸 GVK바이오 CEO는 “대분자 임상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호주 최고 연구기관 중 하나인 UTS와 파트너 관계를 맺어 기쁘다”며 “아라전 팀은 현재 상용화된 3종의 생물학적 신물질(Novel Biological Entity, NBE)을 발굴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는 이번 UTS와의 협력을 통해 각기 갖고 있는 노하우, 경험 및 세계 수준의 인프라를 결합해 호주 산업계가 개발 속도와 혁신을 가속하고 비용을 낮추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그로스(Andrew Groth) UTS 과학사업 개발 교수진(Faculty of Science Business Development) 담당 부장은 “UTS는 호주 연구 기관과 스타트업들이 생물의약품 개발의 전임상 및 초기 임상시험 단계에 매우 중요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포계(cell line) 및 발현 기술 솔루션을 종합적이면서 적절한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한 아라전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라전 개요
GVK바이오의 완전 소유 자회사인 아라전 바이오사이언스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에리어에 있는 선도적 수탁 연구조직이다. 아라전 바이오사이언스는 생물학적 및 진단 제제의 발굴, 생산, 특성 정의, 작용 및 효능을 평가하고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체외 및 생체 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aragenbio.com
시드니 공과대학교(UTS) 및 UTS 생물의약품 혁신시설(BIF) 개요
UTS는 호주 최고 수준의 신진대학교이다. UTS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공립 기술대학교로 인정받겠다는 비전을 갖고 산업계와 사회에 유익한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UTS BIF는 최첨단 장비와 최고 공정 기법을 사용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비할 데 없이 우수한 우량제조기준(GMP) 수준의 교육 훈련, 연구, 규모 확대(scale-up)의 바이오 공정 제조 시설이다. UTS BIF는 아일랜드에 기반을 둔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 공정 교육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NIBRT)의 교육 과정을 라이선스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공정 분야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UTS BIF는 GE 의료 생명과학 부문(GE Healthcare Life Sciences)과의 시범적 단일 사용 기술을 바탕으로 시설 설계 및 장비 부문에서 협력하고 있다. https://www.uts.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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