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타 리얼 에스테이트 파트너스, 호주 사우스야라 멜버른 중심부 2개 빌딩 인수

멜버른과 시드니서 개발 후 가치를 창출하는 임대 주택 자산을 인수, 개발, 관리한다는 회사 전략 진전 기대

2020-02-06 13:55
멜버른, 호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그레이스타 리얼 에스테이트 파트너스(Greystar Real Estate Partners, LLC, 이하 그레이스타)가 자사의 부동산 펀드를 대리해 사우스야라 멜버른 중심부 재개발을 위한 기존 업무용 빌딩 2개를 인수했다고 5일 발표했다.

그레이스타는 고급 임대 주택 자산 투자, 개발,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그레이스타 계열사는 멜버른과 시드니 시장에서 임대 주택 공급을 제도화하기 위해 개발 후 가치를 창출하는 이른바 ‘디벨로프 투 코어(develop-to-core)’ 프로젝트를 인수, 개발, 관리하는 회사 전략을 반영해 해당 자산을 인수했다.

아담 필레이(Adam Pillay) 그레이스타 상무이사는 “호주 임대 주택 시장은 목적에 맞춰 건축돼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상품이 부족하기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임차인 수요는 주로 건물을 지어 매각하는 개인 소유주가 충족시켜 왔다”며 “이들에게는 자산을 적절히 관리하고 임차인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할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했다.

필레이 이사는 “호주 부동산 시장은 경제성에 대한 근본적 의문으로 인해 주택 소유율이 계속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또한 호주 젊은 세대 사이에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역에서 주택을 임대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주택을 소유하기보다 이러한 요소를 누리는 데 우선순위를 두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해외 구매자 수요가 계속 줄고 구매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자금 조달이 도전이 되면서 건축 후 매각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자 사이에 개발 기회를 둘러싼 경쟁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 같은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호주에서 제도적으로 새로운 임대 상품군을 구축할 유망한 기회가 부상할 수 있는 일련의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타는 사우스야라 교외의 야라(Yarra)와 클레어몬트 스트리트(Claremont Streets)에 위치한 2개의 인접 건물을 인수했다. 이 회사는 두 건물을 매력적인 1층 상가와 약 5000제곱미터의 고품격 사무 공간, 500여개의 임대 유닛을 갖춘 통합형 복합 프로젝트로 재개발할 예정이다. 두 건물은 높은 수요의 사우스야라 포레스트 힐 지구(Forrest Hill Precinct)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2개의 대규모 재개발지다. 두 빌딩은 사우스야라 기차역과 투락 로드(Toorak Road) 트램에 인접해 거주민이 CBD와 인근 멜버른 시내 지역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이 지역은 특히 투락 로드와 채플 스트리트(Chapel Street)를 따라 상가와 식당, 즐길 거리가 풍부해 현대적인 도시 생활에 매력을 더한다.

크리스 키(Chris Key) 그레이스타 호주법인 상무는 “호주 임차인들도 기존의 열악한 임대 경험에서 벗어나 전 세계 주요 도시와 마찬가지로 즐길 거리가 넘치는 서비스 중심의 주거 표준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예정된 프로젝트는 임차인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다양성, 높은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광범위한 임차 인구에게 고품격 주거 옵션을 제공한다는 회사의 전략적 목표를 진전시킬 중요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키 상무는 “현재 시장에서 임차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임대 기간 보장”이라며 “일반 개인 투자자가 소유한 민간 임대 주택 대부분은 임차인이 임대 계약을 계속 갱신할 수 있으리라 확신할 수 없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관이 소유한 임대 주택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거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며 “그레이스타는 목적에 맞춰 지어지고 전문적으로 관리되는 임대 주택을 개발해 결과적으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호주에서 새로운 기관 자산군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 자산군은 안정적이고 역동적이며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으로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유치하고 현재 호주에 결여된 주거 연속성을 보완할 수 있는 부문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키 상무는 “정부 내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특히 멜버른과 시드니처럼 공급과 경제성이 제한된 시장에서 실용적인 주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도적 다가구 주택은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고 주요 도시에서 급증하고 있는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는 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누려 왔으며 인구 증가는 가구 형성과 임대 수요 증가를 주도했다. 인구 통계의 변화는 도시화가 가중됐으며 멜버른과 시드니와 같은 시장에서는 주거 경제성이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다. 임대 수요는 직업 이동성의 증가와 도시 중심지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로 인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그레이스타는 이 같은 요인을 발판 삼아 호주 최고의 임대 주택 공급업체로 발돋움할 기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그레이스타(Greystar) 개요

그레이스타(Greystar)는 선도적인 완전 통합형 부동산 회사로 전 세계를 무대로 전문 투자 관리, 개발, 임대 주택 자산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본사를 둔 그레이스타는 미국, 영국, 유럽 대륙,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세계 약 200개 시장에서 1600억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관리, 운용하고 있다. 그레이스타는 미국 최대의 아파트 운영사로 52만5000개 이상의 임대 유닛/침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역동적인 기관 투자 관리 플랫폼을 보유하고 현재 개발 중인 약 142억달러의 자산을 포함해 약 361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그레이스타는 밥 페이스(Bob Faith)가 세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용 임대 부동산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1993년 설립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grey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2050058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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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grey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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