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매사냥 및 야생동물 보호 글로벌 허브로 입지 강화

‘제3회 킹 압둘아지즈 매사냥 페스티벌’에 아시아 및 유럽 매잡이 초청

축제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 수립

2019-12-18 11:09
리야드, 사우디아리비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제2회 킹 압둘아지즈 매사냥 페스티벌(King Abdulaziz Falconry Festival)’의 알 말루아(Al Mallouah) 경주와 마자인(Mazayin) 미모 대회에 2350마리의 매가 참가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매 1723마리였다. 이번 기록은 축제 마지막 날의 하이라이트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문화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몫을 했다.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리야드 북부 말함(Malham) 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 지역, 전 세계에서 수천명의 매 애호가와 최고의 매잡이가 모였다. 올해는 아시아 매잡이가 참가해 국제 부문에 상당한 추진력을 더했다. 국제 부문에는 124명의 매잡이가 함께 했으며 국제오너그룹(International Owners Group) 소속 107명, 국제전문가그룹 (International Professionals Group) 85명이 포함됐다.

2019년 2월 개최된 ‘제1회 킹 압둘아지즈 매사냥 페스티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에미리트 매잡이들은 국제 오픈 부문에서 2회 연속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연례 페스티벌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고의 매사냥을 위한 글로벌 허브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야생동물 보호와 매류 종 보존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 인식 캠페인은 무통제 사냥을 금지하고 전문 매 사육 농장을 설립해 국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접목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률과 함께 도입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매 경주에서 살아있는 미끼를 대체할 혁신적 대안을 탐색하고 있다. 전반적 접근 방식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환경 보존 및 보호에 대해 최상의 국제 기준을 충족하고자 하는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

총 500만달러의 현금 상금과 고도의 기술적 물류적 인프라를 완비한 연례 ‘킹 압둘아지즈 매사냥 페스티벌’은 전 세계 전문 매잡이들이 앞다투어 참가하고자 하는 행사다. 사우디 팔콘 클럽(Saudi Falcons Club) 전무 겸 매사냥 축제 고등위원회(Higher Organizing Committee of the Falconry Festival) 위원장인 호삼 알 하지미(Hossam Al Hazimi)는 2020년 열릴 제3회 축제에 러시아, 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 및 기타 국가 대표단을 포함한 국제 매잡이들을 초청해 걸프 지역 및 미국 매잡이들과 승부를 겨루도록 했다.

동영상(http://bit.ly/35vkvLG)
사진(http://bit.ly/2Z0fEjd)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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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압둘아지즈 매사냥 페스티벌(King Abdulaziz Falconry Festival)
와엘 압둘 사마드(Wael Abdul Sa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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