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팔도 맛집 메뉴 장어추어탕 출시

직접 가야 맛볼 수 있던 지역 맛집 메뉴 GS25에 나와

맛집과 제휴해 메뉴 본연의 맛 살려 상품화하고 전국 GS25로 판매처 확대

첫 팔도 맛집 시리즈로 경기도 맛집 왕장어촌과 손잡고 장어추어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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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코스피 007070
2019-12-11 10:08
서울--(뉴스와이어)--이제 줄 서지 않고 전국의 맛집 메뉴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전국 팔도 맛집의 인기 메뉴를 시리즈로 기획해 선보이기로 했다.

GS25는 전국을 누벼 찾은 팔도 맛집의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상품화하고 판매처를 전국 GS25로 확대함으로써 메뉴의 차별화와 구매의 편리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직접 찾거나 오랜 시간 줄 서야 먹을 수 있던 맛집 메뉴를 GS25에서 바로 취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GS25가 팔도 맛집 시리즈로 이번에 선보인 첫 메뉴는 장어추어탕이다.

장어추어탕은 25년 전통의 장어 전문점인 왕장어촌(경기도 가평 소재)이 최초 개발한 메뉴다. 장어추어탕은 특별 메뉴로 1일 30그릇 한정으로 판매되는데 장어추어탕을 찾아오는 단골 고객이 많아 보통의 경우 영업 시작과 함께 동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왕장어촌의 장어추어탕은 일반 추어탕과 달리 국내산 장어머리와 장어뼈로 낸 육수에 국내산 미꾸라지는 먼저 갈아 체에 일일이 거르는 손질 과정까지 거쳐 깔끔함과 담백함이 특징이다. 부 재료인 배추, 고사리, 토란대는 삶기, 증숙(쪄서 숙성시기는 작업), 냉각 3단계 과정을 거쳐 특유의 쓴맛과 아린맛은 잡고 부드러운 식감은 살렸다. 여기에 기본 양념인 된장과 고춧가루를 왕장어촌의 비법 비율로 풀고 들깨, 산초가루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감칠맛을 높였다.

GS25는 장어추어탕의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기본 재료부터 철저히 준비했다. 왕장어촌에서 사용하는 원물을 그대로 준비한 것은 물론 기본 양념까지 모두 왕장어촌과 동일한 상품을 사용했다.

이후 왕장어촌에서 전수받는 양념 비율, 육수 비법, 재료 손질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 대량 생산에도 균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십번의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장어추어탕을 최종 완성하게 됐다.

GS25는 장어추어탕 포장 용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왕장어촌의 장어추어탕을 재현하기 위해 편의점 특성에 맞춘 뚝배기 용기를 별도 제작한 것이다.

GS25는 내용물부터 용기까지 맛집 메뉴를 그대로 구현해 고객이 직접 방문해 장어추어탕을 먹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GS25는 이번 장어추어탕 출시 기념으로 12월 말까지 장어추어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뚜기작은밥 150G 또는 유어스찰진가마솥밥 210G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5500원이다.

GS25는 이번에 출시한 팔도 맛집 시리즈 1탄(경기도편) 장어추어탕이 겨울철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찾는 고객과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후 간편한 해장 메뉴를 찾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어추어탕에 이어 서울, 강원, 전라, 경상도 등 팔도 지역의 맛집 메뉴를 지속 출시될 계획이다.

박철 GS리테일 냉장간편식품 MD는 “차별화된 메뉴를 찾는 고객 니즈에 맞춰 전국을 누벼 찾은 팔도 맛집의 인기 메뉴를 상품화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를 업계 선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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