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19년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세미나 개최

자치분권위원회·지방공기업평가원·행정안전부와 ‘사회적 가치와 지방재정투자사업’ 주제로 공동 개최

2019-12-10 15:5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재정투자사업에 있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및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각계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지방 공공투자관리센터·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실장의 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자치분권 헌법의 개정’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는 기조강연에 이어 1세션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과 2세션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제1세션에서는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자문위원이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 : 타당성 분석과 투자심사제도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차기 한국행정학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상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재정투자조사부 부장이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제1세션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관점에 사회적 가치의 반영 방법을 발표하며, 제2세션은 타당성조사가 지역포용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 분야의 연구를 이끌어가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하였다. 30여년 동안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관련 분야의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은 끝이 아닌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지방자치와 행정에 대한 우리 연구원의 성과물은 국정운영의 힘찬 동력을 창출하는 소중한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부여된 기대와 역할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국가 핵심 연구기관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적 수용성과 실행가능성이 높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결과물을 산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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