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5일 ‘지역사회서비스 알쓸신잡 콘서트’ 개최

2019-11-04 14:02
충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5일(화) 10시부터 15시까지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와 함께 ‘2019 추계 지역사회서비스 알쓸신잡(Job)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새로운 일자리’의 줄임말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증진과 취·창업 상담 등 사회서비스 분야 청년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는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의 발굴과 제공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의 효과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고용의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다.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상대적으로 구직자에게 인지도가 낮아 구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등 고용의 미스매치(mismatch) 현상으로 인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청년층은 고용불안 등 경제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우울·스트레스·자살) 및 신체건강(흡연·음주·영양)이 매우 취약한데도 기존 사회서비스 정책대상에서 소외되고 있다.

* 19~39세: 흡연율(47%), 폭음률(58%), 아침결식자 비율(43%), 스트레스 인지율(37%), 자살율(청년층 사망 원인의 40% 이상이 자살) 등이 타 연력층보다 높은 편

이러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인력개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서비스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및 체육분야 학생과 함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초청하여 청년을 채용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알쓸신잡 콘서트 주요내용은 △현장면접 △사회서비스 취·창업 특강 △멘토특강 △사회서비스 인식조사 △기타 현장이벤트 등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사회서비스 분야 취업과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육·상담·재활·복지 등 관련 전공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사회서비스분야는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분야로 알쓸신잡 콘서트를 통해 청년층에게 취·창업 컨설팅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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