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포렌식 아이디어·논문, 콘텐츠 공모전 개최

11월 1일까지 부문별 공모… 총 상금 10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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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2019-10-17 11:45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지능화된 사이버상의 저작권 침해 범죄의 대응강화를 위해 ‘디지털포렌식 아이디어·논문·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포렌식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과 기술의 융합분야인 디지털포렌식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아이디어·논문’과 ‘콘텐츠’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주제는 △사이버 수사 △디지털포렌식 기술 △디지털포렌식·저작권 관련법과 제도이며, ‘콘텐츠’ 부문은 △저작권보호 또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자유주제이다.

공모자격으로는 ‘아이디어·논문’ 부문은 디지털포렌식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며, ‘콘텐츠’ 부문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하다.

제출은 홈페이지에서 공모 지침서를 참고하여 이메일(kcopa@contestweb.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총 9개 팀을 선정하여 그 결과는 11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 할 계획이다. 이 중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올해 11월 말에서 12월 초 중에 진행되며, 아이디어·논문 수상작에 한하여 관련 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논문 분야에 대한 공모전 결과를 실제 수사지원 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기술연구가 활성화 되고, 국민들이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디지털포렌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결과 발표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저작권보호원 개요

2016년 9월 30일 설립된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지원 및 집행과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며 저작권 보호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여 문화 및 관련 사업의 향상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첨부자료:
디지털포렌식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공고문(안).hwp

공식 홈페이지: http://www.digitalforensiccon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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