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아트갤러리, 명대식 작가 개인전 ‘증거’ 개최

10월 30일(수)부터 11월 5일(화)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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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아트갤러리
2019-10-07 09:00
서울--(뉴스와이어)--신과 인간 그리고 세상에 대한 구도자적 물음을 화폭에 담아온 명대식 작가가 이번에는 ‘證據(증거)’라는 타이틀로 10월 30일(수)부터 11월 5일(화)까지 서울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그리스도에게 묻다.’ 외에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될 명대식 작가의 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에 역사하는 신의 구속(拘束)과 관련된 경륜(經綸)과 섭리(攝理)를 표현했다.

명 작가는 “그림은 삶의 일기다. 삶에서 생각되고 느껴지는 것들이 그림을 통해 나와야 한다. 역시 내 그림도 내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것이 없다면 그림은 다 똑같다. 결국 그림이 감동을 주는 것은 작가가 추구하는 존재와 삶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통하기 때문”이라며 “기독교인이든 불교도든 무신론자이든 누군가 내 그림과 제목을 보고 삶의 방향과 존재의 의미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시회의 취지를 말했다.

종교적 영역과 일상을 그림으로 아우르며 자신만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명대식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어두운 채색에 번지는 빛과 밝고 명료한 색채 심미로 신과 인간 그리고 세상에 대한 고민과 깨달을 담고 있다.

그의 모든 그림의 주제는 삶의 방향과 인간과 함께한 신의 섭리에 귀결된다. 존재의 가치를 탐구하다 만난 우주적인 신에서 결국은 어떻게 신의 섭리를 개인의 삶에 적용하고 사회에 참여해야 하는 가를 깨닫고 그것을 화폭에 담은 결과가 이번 전시다.

◇작가소개

·이름: 명대식
·1961년 출생
·1989년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1990년~1995년 실형전, 동연전 외 다수
·2015년 첫 개인전
·2019년 두 번째 개인전

◇전시개요

·전시일정: 2019년 10월 30일(수)~11월 5일(화)
·OPEN: 2019년 10월 30일(수) 오후 6시
·전시장소: 동덕아트갤러리

동덕아트갤러리 개요

동덕아트갤러리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인사동에 자리한 전시, 문화 공간이다. 1979년 동덕학교 법인에 의해 동덕 미술관으로 개관한 이래, 한국 미술 문화의 동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작가들에게는 창작 발표의 장을, 시민들에게는 자유로운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시대의 새로운 요구와 함께 호흡하기 위해 동덕아트 갤러리는 동시대 작가 및 기획자의 창작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의 전시와 세미나, 문화 행사 개최를 통해 미술 문화의 현장과 담론이 교류되는 역동적인 공간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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