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폴리머 베어링으로 자동차 경량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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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9-09-25 13:20
쾰른--(뉴스와이어)--한국 이구스는 10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iglidur 폴리머 베어링과 실제 애플리케이션 파트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이구스는 플라스틱 베어링의 선두주자 igus GmbH의 한국 지사로, 2000년부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현대, 기아, GM, 쌍용부터 해외 포드, 아우디, 벤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토모티브 업체에 적용 사례를 가지고 있는 한국이구스는 이러한 실제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담당자 이대형 과장은 “igus 베어링은 본사의 50년 간의 플라스틱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로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된다. 수많은 국내/해외 적용 사례를 갖고 있음에도, ‘플라스틱’이란 단어가 주는 편견에 부딪힐 때가 많은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igus의 폴리머 기술력을 오토모티브 업체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전시 참가에 대한 포부를 말했다.

igus 베어링은 폴리머 베이스에 고체 윤활제와 강화제를 포함해 100% 무급유 운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 금속 베어링 대비 최대 250배에 달하는 기계적 손실 계수와 진동 감쇠 능력을 갖는다.

특히 폴리머 베어링이 갖는 소재 자체의 가벼운 무게는 자동차 경량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금속 베어링 사용을 대신할 현실적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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